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김욱 원장(김욱치과)이 이끄는 턱관절장애연수회가 지난달 30일 강연을 끝으로 한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장애에 대한 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 치료, 장치제작은 물론 보험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연수회로 준비됐다.연수회는 턱관절 장애 환자의 진단법에 대해 이론 강연이 아니라 환자가 치과를 방문했을 때 치료가 가능한 환자인지를 판별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됐다. 그리고 그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것을 스텝바이 스텝으로 꼼꼼하게 알려줬다.첫날은 턱관절 장애에 대한 개론과 해부생리, 상병분류 등 진단과 진료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2강과 3강에는 진찰과 약물 물리치료법, 고착해소술, 장치 종류 등 임상에 필요한 강연과 상하악모형과 왁스바이트를 제출해 실습을 이어갔다. 4강에서는 2인 1조로 실습을 진행했다. 김욱 원장과 진상배 원장은 패컬티와 함께 참가자들이 교합안정장치와 전방위치장치(APS:Anterior Positioning Splint) 제작을 1:1로 코치했다. 또 Botulinum Toxin 실습도 가져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능력배양에 힘썼다.김욱 원장은 “APS는 비정복성관절원판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수면부족이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질환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지면 어떠한 증상들이 발생하고 어떤 질환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수면질환의 외과적 치료 및 수면 중 이갈이의 보톡스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균형잡힌 내용으로 수면치의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면부족과 신경인지 기능(이유진 교수·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수면부족과 심혈관계 기능(강현희 교수·가톨릭대 호흡기내과) △수면부족과 통증(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 수면부족이 신체기능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수면무호흡의 외과적 치료(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수면이갈이와 보톡스 치료(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등 치료적 관점에서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과수면학회 최재갑 회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크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구강장치의 사용 빈도도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는 치과수면의
대웅바이오가 주최하는 ‘김선종 교수가 제시하는 BRONJ 골결손부 치료 솔루션’이 오는 22일 대웅제약 별관에서 열린다.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웅바이오 측에서 ‘노보시스’의 개발배경을 먼저 설명한다.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뒤 메인 강연인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의 발표가 이어진다.김선종 교수는 ‘rhBMP-2를 사용한 BRONJ 골결손부의 치료’를 주제로 대웅바이오의 골형성촉진단백질인 ‘노보시스’의 장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노보시스’는 잇몸 뼈가 부실한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에 효과적이다. ‘노보시스’는 잇몸 뼈를 튼튼하게 조성해 임플란트가 보다 빠르게 고정되는 데 기여하고, 치료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콜라겐 스펀지를 대신해 다공성 세라믹 지지체를 사용해 rhBMP2가 다른 부위로 유출되는 부작용을 개선했다.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 : 02-550-8977전영선 기자 ys@sda.or.kr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희)과 한국치아은행(대표 박승준 )이 11월 한 달 동안 필리핀 치과의사들을 위한 특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총 4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치의 연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를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와 고대구로병원 치과가 함께 진행한다.이번 필리핀 치과의사 연수 코스는 지난 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구강외과·치주과·보철과·교정과 등 각 과의 특성을 살려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또한 해외 의료진의 초청 강연, 국내 유명 학회의 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한 한국치아은행의 ‘치아은행 전문가 교육’이 계기가 됐다. 따라서 한국치아은행은 필리핀 치과의사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입국부터 출국까지 필요한 모든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박승준 사장(한국치아은행)은 “이번 연수는 자가치아뼈은행이 설립된 대학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며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신종학
‘쉽고 편안하고, 안전한’ 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이 광주광역시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인비절라인 발치증례 집중분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오는 23일 열린다. ‘인비절라인’ 수석임상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발치케이스 인비절라인이 어렵다고요? △다양한 케이스 인비절라인 될까요?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발치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인비절라인 적용이 가능함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세미나 접수는 인터넷(www.invisalign.co.kr)으로만 가능하며, 등록비는 인비절라인 인증의 5만원, 비인증의 10만원이다.이와 더불어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도 열린다. 인비절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부여되는 인비절라인 인증 세미나는 다음날인 24일 열린다. 인증 세미나 역시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문의 : 02-557-8080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이노디가 주최하는 ‘One Shape를 이용한 최신 근관치료 핸즈온 세미나’가 오는 21일 부산 덴탈리어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에 출시 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MICRO-MEGA짋사의 ‘One Shape’ NiTi 파일을 이용한 효과적인 근관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360도 회전 방식의 One Shape 파일은 하나의 파일에 5가지 절삭면을 보유해 파일하나로 최상의 근관절삭 효과를 볼수 있으며, 와동 및 글라이드 패스 형성이 빨라 시간적으로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도 비용절감 효과와 치근단 잔해물 제거가 쉽고, 치근천공방지 팁 구조를 지니고 있다.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One Shape Traning 키트 1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아 엑서스 오픈을 준비해야 한다.◇문의 : 02-757-1112신종학 기자/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허경석 교수가 지난달 18일 충북단양에서 열린 제63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곡학술상 빛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해부학회에서 매년 학술대회 때마다 조교수, 부교수, 또는 5년 이내의 정교수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의 연구실적을 선정기준으로 하여 시상하고 있다.특히 빛날상은 왕성하게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중장년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연구성과에 대한 치하와 향후 보다 훌륭한 업적 산출의 독려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허경석 교수의 빛날상 수상은 허 교수의 활발한 연구활동 성과가 높이 평가돼 이뤄졌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 제53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조기영)가 오는 23~24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I am periodontist’를 주제로 내건 만큼 치주과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치주과의사로서의 역량과 자부심, 긍지를 고취시키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주관점에서 바라본 복합치료와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부족한 잔존골에서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이 이뤄질 예정으로, 3명의 해외연자와 다양하고 깊이있는 강연이 준비돼있다. 학술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일본치주병학회 회장인 Toshihiko Nagata 교수가 나서 치주병과 당뇨병의 관계에 대한 특강을 펼친다. “당뇨병성 치주염의 치은열구액에서의 maker로 진단을 입증하는 흥미로운 강연으로, 기존에 접했던 이 분야 강연보다 한 단계 진일보된 연구성과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학회 측은 소개했다. 이어지는 Homma Zadhe 교수의 특강은 치주조직 재생에 진전된 방법으로 조직공학을 이용하는 방법과 이것을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관심을 끌어모을 전망
리뉴메디칼과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고수들의 비법 공유’ 세미나가 오는 10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먼저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장기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문을 열고, 이후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이 △Long-term Results of the Regenerative Therapy in the Peri-implantitis에 대해 강연한다.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김선종 교수(목동이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상악동 골이식술의 성공과 실패를, 조영준 원장이 △Socket Preservation Treatment를 각각 강의한다.대미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보철과)가 장식한다. 이성복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간편하게 접근하는 임플란트 심미 보철을 주제로 임플란트와 심미에 대한 핵심 내용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개원의 5만원, 수련의·공보의·군진 3만원이며, 사전등록기간은 8일까지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수용인원이 한정돼 있어 등록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치의라면 서둘러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이하 근관치료학회) 2013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31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근관 치료 시 봉착할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삼은 만큼, 근관치료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개원가의 입장을 고려한 연자들을 대거 초빙했다. 개원가들의 강연은 오전 세션에 모두 이뤄졌다. 정동호 원장(이사랑치과)의 △방사선 사진상 잘된 치료가 왜 실패할까?를 필두로 박찬제 원장(린치과병원)과 권태경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각각 △왜 실패했을까? 다시 해야하나? △내가 하는 엔도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유는?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전세션 강의는 개원가에서 주로 접하는 근관치료를 알기 쉽게, 그리고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오후세션에서는 Francesco Mannocci 교수가 해외 초청연자로 나서 최신 니켈-티타늄 파일에 대한 강연을 펼쳤고, 양성은 교수(서울성모병원)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각각 △근관치료를 위한 마취문제 해결법 △건
3D가 제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 수술교정 분야도 3D의 등장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치과계 일각에서는 기존의 2D 수술교정이 갖고 있던 단점과 한계를 3D 수술교정이 대폭 극복함으로써 기존 수술교정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거의 없앨 수 있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실제 교정분야에서 3D의 적용은 2000년 이후 연구목적 위주로 이뤄졌다. 임상분야에 적용한 것은 조헌제 원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퍼시픽치과대학 교정과에 교수로 재직중이던 2009년에 미국 임상교정학회지(JCO)에 세계 최초로 3D 분석법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헌제 원장의 3D 분석법은 당시 학회지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미국 교정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조헌제 원장은 3D를 일반 교정뿐 아니라 수술교정 분야에도 적용했고 ‘3D 수술교정’의 개념 및 방법을 완성시켰다.한국으로 돌아와 ‘3D 수술교정’으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은 최근 박인출·황종민 원장(앵글치과)과 공저로 ‘시스템 3D 수술교정’을 출간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선교정 후수술’이 핵심이 되는 수술교정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 한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치과계의 ‘트렌드 리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TMD 보험청구 총정리’, ‘스플린트 총정리’ 인정교육을 겸해 열린 종합학술대회 역시 800여 치과인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26일에는 ‘구강악습관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Takafumi Kato 교수(오사카치대 구강해부학)가 ‘이갈이, 이악물기의 원인과 진단’, ‘이갈이, 이악물기의 치료’로 포문을 연 데 이어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구강악습관 기본지식과 장치제작’,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이갈이 치료’ 강연을 각각 진행했다. 소강당에서는 신수연 교수(단국치대)와 백진 교수(서울 아산병원)가 ‘Gnathology 교합이론은 무엇인가?’, ‘PMS 교합이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튿날인 27일에는 최근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TMD 강연이 이어졌다. TMD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보험 청구에 대해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현숙 차장이 보험 청구를 하면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시간을 가
실습과 이론을 통해 치주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4인4색 실전 치주 연수회’. 이 연수회에서 연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성 교수는 치료계획 수립과 치주치료에 있어서 항생제 사용의 장점을 주목했다. 치료계획 수립에 있어서 김영성 교수가 강조한 부분은 바로 발치의 기준이다. 김 교수는 “치주과 특성상 발치를 최대한 하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병원이 아닌 개원가에서는 언제 또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과 통증, 그로 인한 환자의 컴플레인으로 발치를 하지 않고 치료를 이끌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매우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기에 발치 기준을 정하는 것은 애매한 일이다. 그럼에도 몇 가지 예를 들어달라는 부탁에 김 교수는 간단하게나마 발치의 기준을 설명했다.김 교수는 “치조골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쉽게 발치를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런 환자는 엑스레이 상에서도 발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치조골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치아의 흔들림이 없는 경우가 간혹 존재하는데, 그럴 경우 발치를 하지 않고 치료를 해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교수는 “치조골 소실이 뿌리 끝까지 넘어갔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성길현·이하 KAO)가 오는 6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별관 미카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주적 관점에서 보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최신의 지견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호재 원장(E-호재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이호재 원장은 ‘여러분의 치과치료, 치주치료가 스며있습니까?’를 토픽으로 삼았다. 그는‘Self-Cleansable implant Tx.’를 통해 치주에 기반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케이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치과치료와 치주치료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치주를 기반으로 하는 치과치료의 효과적인 접근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KAO 추계학술집담회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856-5400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합보철세미나’를 지난달 19일 로덴포유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철 원장(울산 로덴치과)이 ‘전악재건시의 교합이론을 적용한 보철치료의 방향과 치료계획의 수립’에 대한 임상사례를 발표했으며, 정송화 원장(부산 로덴치과)이 ‘자연치를 최대한 살리는 보철치료사례’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교합보철 임상사례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교합진단 및 진료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별도의 진료 시스템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기존 진료환경에서 교합을 활용하기 위한 준비사항에 관해서도 활발한 토의 진행됐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