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교정 테크닉 인비절라인이 부산과 광주의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인비절라인 발치증례 집중분석’을 주제로 부산에서는 오는 19일 디오 부산본사에서 열리며, 광주는 다음달 23일 전남대치과병원 평강홀에서 개최된다. 인비절라인 수석임상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박사가 연자로 나서 인비절라인과 관련된 발치증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발치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인비절라인의 적용이 가능함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등록비는 인비절라인 인증의 5만원, 비인증의 10만원이다.이와 더불어 인비절라인 측은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인비절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가 부여되는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는 부산에서 오는 20일, 그리고 광주에서 다음달 24일 각각 개최된다. ◇문의 : 02-557-8080전영선 기자/ys@sda.or.kr
양악수술을 누구나 쉽게 진단할 수 있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진단법이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오는 13일과 27일, 그리고 11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열리는 ‘제6회 임상교정 진단 연수회’가 바로 그 것.박영주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구강외과)와 안장훈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진단법인 내추럴 헤드 포지션(Natural Head Position)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박영주 교수는 “양악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정의사에 의해 이뤄지는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이다. 하지만 그 진단법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 똑같은 환자를 놓고도 진단 결과가 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FH(Frankfurt Horizontal) 라인을 기준으로 한 진단법 역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악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경우 골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FH 라인은 이상이 있는 골격의 눈과 귀를 지나는 점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골격에 이상이 있는 환자 내부에
일선 개원가에서 접근 가능한 최선의 턱관절 치료 해법을 모색해온 아시아턱관절학회(사무총장 정훈)가 고려의대 치과학교실과 함께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세정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이론강연과 실습을 진행하고 정훈 턱관절 연구소에서 임상참관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오는 16일 열리는 첫 강연은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사무총장이 ‘턱관절 세정술을 위한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강연한다. 물리치료, 스플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술, 턱관절 외과수술 중에서 환자의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한다.이어 대한턱관절협회 김영균 회장이 ‘각종 치료방법의 선택과 턱관절 세정술을 위한 노하우’를, 이종호 교수(서울치대)가 ‘보존적 치료가 불가능한 방법의 감별법 및 세정술이 불가능한 증례감별법’을 각각 다룬다. 계속해서 세정술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Splint therapy가 강연된다. 류재준 소장(고려대 임플란트 연구소)은‘Stabilization Splint와 Anterior repositioning Splint’를,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은‘Bruxism과 C
지난달 29일 신원덴탈의 마그덴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마그덴 원데이 세미나’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자석 치의학의 유명연자인 이성복 병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15년간 임상 리뷰와 설치 노하우는 물론 난해한 오버덴처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이성복 병원장은 “오버덴처를 시술 할 때는 주변 연조직이 웃자라 픽스쳐를 덮지 않도록 2㎜가량 높여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며 “상악에 2개의 임플란트 전략은 실패할 확률이 높은 위험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또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할 경우 픽스쳐 사이가 6㎜이상 벌어져야 하지만 너무 멀어진다면 힘을 받지 못하기에 골 상태에 따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허남일 원장(허남일 치과)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은 다양한 마그덴 임상케이스를 소개했는데 성공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까지 공유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연구관 지하 대강당과 중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 악습관, 수복 악순환’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인 26일은 ‘구강악습관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Takafumi Kato 교수(오사카치대 구강해부학)가 ‘이갈이, 이악물기의 원인과 진단’, ‘이갈이, 이악물기의 치료’를 강연한다. 일본수면학회 이사인 Kato 교수는 수면치의학의 인기연자로 이갈이와 이악물기의 모든 것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구강악습관 기본지식과 장치제작’과,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이갈이 치료’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27일은 ‘마모 심한 환자의 교합수복 TMD 보험청구 총정리’로 진행된다. 대강당 첫 시간에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심평원 관계자가 늘어나고 있는 TMD 보험청구에 대해 강연한다. 같은 시간 소강당에서는 치과기공사 세션으로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보철물제작을 위한 조건’, ‘치과기공사를 위한 임상교합과 교합기 활용’을 소개한다.이어서 대강당에서는‘TMD 환자의 스프린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이하 GAO)가 지난 12기 정규과정 시작과 더불어 오픈세미나를 통해 개원의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대부분의 연수회는 정해진 커리큘럼을 참석자가 좇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GAO 오픈세미나는 연수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자가 듣고 싶은 주제를 미리 설문하여 주제를 선정해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자는데 주안점을 뒀다.GAO관계자는 “그동안 11기의 연수회 과정을 진행해오면서 GAO 강의는 정규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져 많은 치과의사가 듣기는 힘들었다”며 “그동안 정규과정에서 다뤄졌던 많은 임상 테크닉들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 02-548-2877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고영무·이하 기재학회)가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부산(롯데호텔부산 아트홀)과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술강연회를 진행한다.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류재준 교수(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와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류재준 교수는 ‘Ziconia, the ‘Super rookie’of digital dentistry or just wannabe?’를 대주로 삼고, 디지털 보철 수복에 관한 최신 지견을 펼친다. 그는 △미래, 그리고 Digital dentistry △자연치 재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Photo Shade taking △Zirconia, the super rookie △실패없는 보철을 위한 접착 등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권훈 원장은 ‘작은 실천으로 불황을 넘는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삼았다. 그는 △우리치과: 나룻배인가? 돛단배인가? △환자를 감동시키는 치면세균막 관리 △불소바니쉬를 이용한 유전치 우식치료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기재학회 측은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불황의 터널 안에서 개원의로서 극복해야 할 과제의 모범답안은 무엇인지, 최근 급성장하면서 PFM을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와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이하 충북지부),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김영만·이하 충남지부) 등 중부권 3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CDC 2013)가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One more step with CDC’를 모토로 열리는 이번 CDC 2013은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것으로 대전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CDC 2013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지부 이상훈 부회장은 “전국의 모든 치과 가족에게 CDC 2013을 자신 있게 보여주려고 한다”며 “겉치장만 화려한 학술대회는 버리고 알차고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연자들을 초청, 실속있는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개 강의실에서 각각 3명의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제1강의실에서는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 술식’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오일군 교수(상하이 교통대학교)가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이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0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2013년 제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치료 보험화 시대, 무엇이 내 환자를 위한 진료인가?’를 대주제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위한 총 9개의 강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 강연은 보험관련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나서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다룬다. 이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보험으로 풀어보는 치과경영’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연자는 건강보험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를 치과 경영과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이어질 세션에서는 이해준 원장(이해준치과)과 김지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가 각각 보험 치주치료 및 보철치료에 관한 술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보험에 관한 해외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도 진행된다. 이에 ‘먼저 시행한 나라로부터 듣는다: 일본의 보철의료보험’을 주제로 한 일본 아이치 가쿠인 대학의 히로시 무라카미 교수의 강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성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기본 마스터 과정 코스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 코스는 오는 26일과 27일, 11월 16일과 17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본 마스터 과정은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 코스로, 4회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만으로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총망라할 수 있도록 했다.신흥 측은 “임플란트 연수회는 각 지역별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개원의를 연자로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함으로써, 좀 더 실제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다”며 “수료 후에도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는 단순 명료하고 체계적인 실전 강연으로 명성이 자자한 성무경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성 원장은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라면 특
오스템 AIC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경남 창원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OSSTEM AIC Live Surgery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오스템 AIC 측은 대부분 임상 연수회의 라이브 서저리가 1회로 한정돼 아쉬움이 남는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라이브서저리 횟수를 4회로 늘려 커리큘럼을 짰다.이번 코스에서는 김영일 원장(한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꼼꼼한 사전리뷰와 함께 라이브서저리 진행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 2회에 걸친 핸즈온 등을 통해 라이브서저리에 앞서 기초 이론을 충분히 다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많고 실력 있는 패컬티들도 참가해 교육이 진행된다. AIC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본 라이브의 원칙부터 수술 시 위급 상황, 라이브 환자에 대한 1:1 Step by Step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더불어, 이번 코스에서는 곽지연 실장(서울H치과)의 스탭을 위한 기본적인 set-up 교육을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스탭이 숙지해야 할 기본교육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AIC 관계자는 “Live surgery Master라는 새로운
(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2일 서울 역삼동 세미나실에서 ‘제3회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연조직 재생 연수회’를 개최한다.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하는 연조직 재생술을 다루는 이번 연수회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지난 2회 연수회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연조직 재생연수회는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를 비롯해 신승일 교수와 박정수 전임의(경희대치과병원) 등 경희치대 치주과 멤버들이 연자로 나서고 있다.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이번 연수회에서는 ‘Surgical procedure to widen the keratinized mucosa and cover the recessed root’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이론 교육 이후 진행될 핸즈온 실습에서는 돼지 턱뼈를 이용해 Mucograft짋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실습에서는 치은 증대술과 치근 피개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치은증대술 및 치근피개술은 대부분 CTG(Connective Tissue Graft), 혹은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수회에서는 3D-Collagen Matrix
세계 35개국 치과의사가 다음달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열리는‘2013 Neobiotech International Symposium’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그간 새로운 제품들로 주목 받아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스트레스 없는 임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총망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네오바이오텍 측은 “세계적으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중남미, 아시아, 중동, 유럽 전세계 각지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배우고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Hom Lay Wang 교수(미시간대 치주과)가 메인연자로 나서 ‘complication solution’을 강의할 예정이며, 허영구 대표는 네오바이오텍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20개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기초부터 디지털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주제를 총망라해 각 분야 27명의 연자가 최신지견을 물론 각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학술강연 이외에도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8가지 핸즈온 코스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
성형수술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 쌍꺼풀과 코 수술 정도는 수술 축에도 못 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성형수술은 만연해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최근에는 양악수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중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처에서 양악수술이 이뤄지고 있다.문제는 양악수술이 빈번하게 행해지는 만큼, 부작용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는 것. 조헌제 원장은 수많은 부작용을 야기하는 양악수술의 원인을 2차원적인 진단의 한계와 체계적인 수술 단계를 무시한 결과로 보고 있다. 조 원장은 “환자들의 니즈는 수술을 최대한 빠르게 마치는 것이다. 극히 드물게 치료기간이 짧은 케이스가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수술 전 교정-수술-수술 후 교정’이라는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그것이 양악수술의 국제적 표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그렇지 못하다. 양악수술과 관련해 ‘99% 선수술’이란 한 성형외과의 광고 문구를 보고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느낀 조헌제 원장은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찾아볼 수 없는 굉장히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헌제 원장은 엑스레이와 같은 2차원적인 자료만으로 부정교합 및 턱 관절 이상을 진단하고, 양악수술 계획을 세운다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의 2013년 학술대회가 다음달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미자 원장(서울수치과), 임동혁 원장(구올담치과병원), 심혜영 교수(보라매병원), 김미영 원장(김김치과), 손명호 원장(아너스치과), 김종완 원장(서울예쁜얼굴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발표될 주제는 △증례에 따른 비발치 치료의 접근 △선천결손치의 위치와 개수에 따른 교정치료 전략 △수술 교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2nd molar extraction 케이스에 관한 고찰 △How to increase the accuracy of surgery 등이다.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및 전공의 5만원, 비회원 7만원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비발치 교정, 선천결손치 상의 교정, 수술 교정 등 교정치료 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총망라 했다”며 “관심 있는 치의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3443-6876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