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위생계 최대 학술행사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치위협 측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환경이지만, 학술대회나 전시회 등 치과계 행사가 올해 들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치과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다.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가 인원이 제한되긴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학술대회가 남겼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프라인 강의가 운영되는 만큼 치위협 측은 방역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종합학술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수시 소독과 방역작업 등의 기본 조치는 물론, 전문 감염관리 업체와 함께 별도의 강화된 방역 지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방식 또한 참가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한다.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했던 지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4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신흥의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3명의 연자가 펼치는 강의를 한 달 내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누적재생 2만520회, 총 1만2,595시간 시청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세션은 ‘심화보철 길라잡이’였다.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고정성 보철을,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임플란트 RPD를 강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강연 후 이어진 통합토론에서는 청중이 없음에도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온라인 전시회 ‘언택트 샤인학술대회 DV on World’도 흥행했다. 강연에 소개된 제품들을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DVmall 멤버십 회원에게만 주어진 파격적인 혜택들은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샤인학술대회 관계자는 “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참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지난 22일 자가혈이식술(PRF)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랑스의 조셉 쇼크론(Joseph Choukroun) 박사의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용 생체재료 의료기기 전문기업 푸르고가 치과의사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것. 세미나에서 PRF 개념의 창시자인 조셉 쇼크론 박사는 깊은 기초과학 기술에 근거한 창의적 논리 전개로 국내외 학계에 파장을 토대로 설명했다. 또한 그의 파트너로 10년 이상 함께 일하고 있는 제론 서메니안(Jerome Surmenian) 박사는 인상적인 가설을 임상으로 구현한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두 전문가는 호흡을 맞춰 압도적인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제론 박사의 임상사례는 수술 시 액션캠으로 직접 촬영한 장면을 선보이면서 청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1부에서 조셉 쇼크론 박사는 해당 시스템의 작용원리와 획기적으로 임상 예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온라인에 이미 많이 소개되고 있는 단순한 PRF 사용법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임상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접했다. 기술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치과와 의과 수면의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영역에서의 수면’과 ‘의과 영역에서의 수면’을 아우르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학술 향연이 될 전망이다. 치과수면학회는 “최근 수면질환의 다양한 원인과 특성에 따른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 전문적이고 다학제적인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이슈화되고 있다”면서 “치과 및 의과 분야에서 수면질환 환자의 표현형을 기반으로 한 진단과 최신 치료 전략 및 프로토콜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질환이라 할 정도로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고, 적기 치료가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치과수면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질환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수면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선 개원의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먼저, ‘치과 영역에서의 수면’에 대해 △Different phenotypes and oral appliance therap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25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도 이사회에서 고홍섭 회장을 비롯한 13대 신임 집행부 임원들이 참여했다. 고홍섭 회장은 “학회를 운영하고 학술 행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토론하는 과정에 있어 진지함과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며 “신임 임원진들도 진지함과 즐거움을 가지고 함께 일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학회의 존재 가치는 사회를 위함에 있다”며 “존재 가치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목표와 로드맵을 가지고 한 걸음 씩 힘을 모아 전진하도록 하자”고 임원진들을 독려했다. 노년치의학회는 4인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업무총괄, 학술총괄, 대외총괄, 기획총괄 등 4개 위원회를 구성,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업무 및 중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 국제교류위원회, 노인구강재활기자재위원회, 노인구강보건정책위원회, 커뮤니티케어위원회, 섭식연하연구위원회 등으로 업무에 있어 보다 전문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촉탁의 제도와 관련해, 활동 치과의사 촉탁의 현황, 커뮤니티 구성, 학회 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지난 22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김예현 대표(어셈블써클)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 △최규옥 회장(오스템임플란트)의 ‘Goal Osstem’ △김현준 대표(뷰노)의 ‘AI를 활용한 영상판독기술’ △김형우 대표(덴플렉스)의 ‘Challenge and Future of Denflex’ △홍경재 대표(시스루테크)의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 See through aligner’등으로 구성됐다. 정훈 회장은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문화에 관한 국제교류와 각종 정보제공으로 국제화를 선도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타트업과 관련된 연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젊은 치과대학 학생과 치과의사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계 1세대 스타트업은 임플란트에 집중됐다면, 2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다음달 5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비한 가운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치의학계의 여러 방면에 기여하고 있는 PFA한국회는 지난해 7월부터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을 연구하며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있는 등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교육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면역에 관한 내용으로 개원의가 할 수 있는 면역치료와 스테로이드와 천연 스테로이드 임상, 비타민K2의 이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 초청연자로 이윤경 교수(차의과대학교 가정의학과)가 ‘천연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의 처방과 면역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스테로이드의 효과는 올리고 부작용은 줄이는 영양 처방과 바로 처방 가능한 면역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오늘 ‘바로 처방하고 있는 치과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26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신흥의 ‘제15회 언택트 샤인학술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정소 제약 없이 4개 세션, 19개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홈페이지(http://shine.dvmall.c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강연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의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와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알고 보면 쉬운 임플란트 RPD’다. 이와 동시에 강연에서 소개된 제품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학술대회 등록자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언택트 샤인학술대회 DV on World’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인상 전 처치제 ‘Dry Z’ 구매 시 러버인상재 ‘Extrude(2cart)’를 제공하며, 8세대 유니버설 본딩제 ‘트라이S본드 유니버설’ 구매 시 ‘Majesty Flow’를 증정한다. 또한 지르코니아 연마재 ‘Dura Green Dia & Zilmaster’ 3팩 구매 시 ‘Stone/Silico
저자 : 허인식 출판사 : 군자출판사 이 책은 저자가 개원의로서 디지털에 입문하면서 처음 선택한 장비와 그 후에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등 디지털화를 실현하기까지 저자의 디지털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경험한 것들을 가감 없이 풀어내며, 디지털 장비와 재료의 선택 기준부터 운용 방향까지 제시해 어떤 도서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렸다. 총 11장과 부록으로 이뤄져 있으며, 보철 전 과정을 혼자 진행하며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캐드캠 디자인, 3D 프린터, 가이드 수술 전 과정을 매뉴얼화해 구성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다음달 20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1년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학술대회를 치른 노하우를 십분 살려, 올해도 안전하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17개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박지만 교수(연세치대)의 ‘다중 디지털 데이터 통합으로 만든 가상 환자의 임상 적용 및 유효성’ △이승섭 대표(솔라움치과기공소)의 ‘보철물의 균형감을 부여하기 위한 lab side의 고민과 노력’ △김경태 실장(거성치과기공소)의 ‘어쩌다 프린터 - 치과기공소 프린터 입문기’ △정선미 대표(선미치과기공소)의 ‘다양한 디자인의 리테이너 & 레진 플레이트’ △김건효 기공실장(서울금플란트치과)의 ‘Monolitic 지르코니아 보철의 심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치과기공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치과기공소경영자회에서 마련한 별도의 세션도 진행된다. 해당 세션은 서치기 유광식 회장이 직접 소개하는 ‘치과기공료 호소문 및 면허신고 관련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치과기공소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감염관리사 전문 양성기관인 메디메이즈(대표 박호면)가 일반인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감염교육과 기초과정 교육을 오는 23일 진행한다. 치과감염관리사 기초교육과정은 감염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론강의와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김석범 원장(오늘치과)의 ‘치과병원의 특성 및 의료서비스’ △메디메이즈 안세연 자문교수의 ‘표준주의에 입각한 감염예방 프로세스’ 등의 이론강의와 메디메이즈 유은미 교육이사의 실습강의가 예정돼 있다. 박호면 대표는 “메디메이즈는 의사, 직원, 환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치과전문 감염관리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감염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치과병의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치과병의원에는 전문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계 전반에 걸친 감염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메디메이즈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각 치과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감염관리 도입에 관심이 있거나 치과감염관리사의 도움이 필요한 치과, 그리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감염관리사로 새로운 취업기회를 얻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제9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뜨거운 경쟁 속에서 각축전이 벌어졌다. 약 한 달간의 투표 끝에 수상자로 선정된 최성백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덴트포토에서 활발한 임상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근관치료 기초 다지기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1, 2 등 활발한 집필활동을 통해 치의학 임상발전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성백 원장은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 내년 샤인학술대회에서 훌륭한 강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지난달 4일 진행된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 촬영장에서 진행됐으며,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성백 원장은 제16회 2022 샤인학술대회 특별연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등록은 DVmal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으로 구성해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모교 행사를 기다려온 단국치대 동문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해형·이하 단국치대) 학술대회는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이나 코로나19의 영향과 무관하게 양질의 강연을 듣는다는 장점이 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필수보수교육 점수 2점 포함)이 인정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연자와 연제 또한 개원가의 요구가 큰 부분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원)이 ‘개원의 Ni-Ti 활용법’을 강연하고, 김욱 원장(TMD치과)이 ‘2021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강연을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의원)이 ‘최소침습상악동거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단국치대 학장인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14회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 SCIDA 2021을 개최한다. SCIDA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형석)는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경험을 십분 살려, 올해도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학술강연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회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VOD 방식을 채택했다. 이형석 조직위원장은 “VOD는 실시간 쌍방향 토론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별도의 Q&A창에 질의하고 이메일을 통해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총 4시간 이상 수강해야 보수교육이 인정된다. 강의 수강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종료 후 문제가 나가는데, 정답을 맞춰야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이형석 조직위원장은 “강의시청 후에는 △다시 찾아보기 △빨리 돌려보기 △잠시 멈추기 등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임상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술프로그램은 총 15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민병무 교수(서울치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합치과학회 표성운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술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올해만큼은 성대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했지만, 아쉽게도 언택트 학술대회를 치르게 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석학의 특강과 대가의 강연, 임상고수 세션, 심포지엄 등 기초적 지식부터 최신의 테크놀로지까지, 통합치의학 관련 지견을 더욱 폭 넓게 섭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세계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Damian J. Lee 교수가 ‘Alternative Approach to full arch implant restorations’를 통해 임플란트 전악수복의 새로운 접근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의를 만나다’ 세션은 이유미 교수가 ‘치과의사를 위한 골다공증의 이해와 치료’를, 김진우 교수가 ‘골다공증 환자의 발치와 임플란트’를 각각 다룬다. 또한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