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씨앤아이의 짐머유저 초청강연회가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빈자리 없이 가득 찬 강연장에서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는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무치악 환자 보철치료에 대한 해법을 소개했다. 박원배 원장은 그간 임플란트 시술 임상 데이터를 모두 공개 하고 성공적인 식립을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도출해 나가는 방식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 스스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 원장은 멤브레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 테크닉을 비롯해 초기 고정이 어려운 케이스 해결법, 골 이식을 요구하지 않는 상악동 술식 등 다채로운 임플란트 테크닉을 선보여 지난해 강연에 이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권긍록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무치악 환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틀니치료를 비롯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전반을 세세히 다뤘다. 특히 로케이터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세계구강임플란트학회 한국회(회장 김욱규·이하 ICOI코리아)가 지난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 및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2013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신상훈)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에서 개최되고 보수교육점수 또한 부여되지 않았지만, 참석자가 200여명에 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ICOI 일본학회 및 대만학회 관계자 등 해외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임플란트의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했다.김욱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 : A to Z’를 대주제로, 국내외 11명의 연자들을 초청해 알찬 학술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특히 부산치대 평생교육원과 대한치과마취학회의 후원으로 종합학술대회를 이곳 양산부산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신상훈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는 “행운의 숫자가 겹치는 7월 7일에 학술대회를 양산에서 개최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에 대한 국내외 연자들의 지견을 공유하고, 특히 치과마취학회와 함께 임플란트 정주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알찬 학술대회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
지난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부분틀니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 부분틀니 급여가 적용되기만을 기다렸다는 환자들도 더러 있다는 얘기가 간간히 전해져 오고 있는 만큼, 많은 환자들이 치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확정된 부분틀니 급여적용을 살펴보면, 진료를 총 6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보험 적용되는 비율에 차등을 두고 있다. 부분틀니 시술이 그만큼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장기간의 치료가 요구되는 시술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특별강연회는 역시 이 6개의 진료단계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분틀니 급여화와 관련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더욱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임상적 노하우를 설명한 것. 이 중 네 번째에 해당되는 ‘최종 악간관계 채득’을 강연한 조리라 교수는 부분틀니 시술에 있어서 최종 악간관계 기록이 의외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악간관계 기록이란 생체에서 상악과 하악 사이의 형태적, 그리고 기능적인 상호 관계를 생체 밖에서 재현시키기 위해 상하악간의 위치적 관계, 악관절의 위치, 악관절과 운동과의 관계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악간관계를 기록하는 데는 상하악간의 형태적 사항뿐 아니라 교합,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AIC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ESSET KIT SMARTbuilder Hands-on’코스를 지난달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하루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Simple, Speedy, Predictable 부족 수평골량 해결의 수술 및 보철적 해법’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지난 첫 부산 세미나에서 서봉현 원장은 “치조정 폭경을 3.0mm를 확보하지 못 할 경우 SMARTbuilder를 사용해 예측가능한 치조정을 확보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치조정 폭경을 3.0mm 확보할 수 있다면 ESSET KIT을 사용해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초기고정을 얻을 수 있어 즉시부하도 가능하며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순회 세미나 두 번째 장소는 전주로 오는 28일에 열린다. 이어 다음달 25일에는 인천, 오는 9월 8일은 광주, 10월 20일 청주, 10월 27일 대전, 11월 3일 서울, 12월 1일 강원에서 코스가 각각 예정돼 있다.한편 오스템 AIC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요화상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 시작된 오스템 AIC 수요화상세미나는
이노바이오서지(대표 왕제원)가 주최하는 ‘IBS 임플란트 세미나’가 오늘(15일) 울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이노바이오서지 대표이자 치과의사인 왕제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악동 골이식법(C.M.C 테크닉)’과 ‘획기적인 골 확장법(B.E.B 테크닉)’ 등을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세미나는 울산을 시작으로 천안(19일), 수원(20일), 군산(24), 부산(26일, 29일) 그리고 22일 울산에서 또 한 번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6925-2879신종학 기자/sjh@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와 오스템임플란트가 공동 주최한 ‘치아 배열 베이직 코스’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가산동 ATC/ICDE 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코스는 심미적이고 해부학적인 의치 제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매회 세미나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이 코스는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중앙기공실의 전정호 치과기공사가 연자로 나서고 있다. 코스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교합형태에 따른 적절한 인공치아 선택과 배열뿐 아니라 치은형성, 진료실과 기공실 사이의 필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코스는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이보클라비바덴트 인공치아(SR Vivadent PE, SR Orthosit PE)가 실습을 위해 제공된다. 다음 코스는 다음달 10일과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536-0714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가 주최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참석자의 정확한 집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학술대회 첫 날인 6일에만 6,000여명이 몰리는 등 참가자 규모면에서 성공적인 대회였다.특히 그 동안 일본에서 개최되던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면서 학술대회 세계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치기협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에서 800여명, 중국에서 300여명 등 1,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이를 위해 치기협은 강의는 물론이고, 대회 기간 중 열린 다양한 국제회의에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등 운영의 묘를 살려 반응 또한 매우 좋았다.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조직위 회의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 한국, 일본, 대만 치과기공사 협회가 참여한 회의에서는 일본을 회장국으로, 한국과 대만이 부회장국을 맡기로 했으며 4년 후 차기대회를 대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학술강연에서는 유명 해외연자들을 대거 초빙해 참석자들의 견해를 넓혀줬으며, 테이블 클리닉과 라이브 강연 등을 통해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하지만 강연장이 부족해 장소
5차례에 걸쳐 이어진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가 지난 7일 막을 내렸다.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이 주관한 ‘5Day Course’ 핸즈온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경조직 및 연조직재생과 임플란트 디지털 인상 및 컴퓨터 가이드를 이용한 수복법’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핸즈온 코스는 강연이 없는 매주 평일 오후에 이대목동병원 덴탈센터에서 자유로운 실습이 가능해 여타 강연보다 참가자들의 실습 기회를 대폭 늘렸다.강연 첫날인 지난달 22일에는 ‘임플란트 보철술식의 핵심’을 주제로 박은진·박지만 교수가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 인상 채득과 임플란트 교합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오버덴처 핸즈온을 가졌다. 둘째 날 강연에서는 ‘임플란트보철의 디지털솔루션’을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임플란트 시술에 활용하는 방법을 강연하고 임플란트 템플릿 모형을 활용한 핸즈온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혔다. 이밖에 연조직 및 치주수술, 임플란트 주위염, 상악동 처치 등이 다뤄졌다.핸즈온에는External 타입(Branemark)과 Internal 타입(Replace Select)의 실습이 진행했다.김희수 기자/G@sda.o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와 우크라이나의 학술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KORI는 지난달 3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이사장 한광수·이하 MIC)와 공동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성재현 회장과 MIC 김도윤 회원이 연자로 나섰다. 성재현 회장은 △2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김도윤 회원은 PD-Concept에 대한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특히 핸즈온 코스에서는 한광수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참석해 적극 지원했다.KORI 관계자는 “김일봉 이사장으로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와의 학술교류가 15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김일봉 이사장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영선 기자/ys@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 치아·뼈·줄기세포은행위원회(위원장 이정근·이하 위원회)가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위원회 측은 “구강악안면 영역의 골결손 회복을 위한 노력은 조직공학의 발전과 더불어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며 “이에 위원회는 조직재생의 세 가지 Scaffold, Factor, Cell 중 Factor 즉 BMP에 조첨을 맞춰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이번 학술집담회에는 3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서병무 교수(서울치대)가 ‘치아줄기세포의 활용’을 다루고,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상악동거상술에서 rh BMP-2의 적용’을 다룬다.마지막 강연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구강악안면회과영역에서의 rh BMP-2 최적화 응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문의 : 02-2258-1781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이한주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비상을 알렸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1차 종합학술대회 및 201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스포츠치의학의 New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는 사전등록 205명, 현장등록 40여명 등 25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스포츠치의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매년 한 차례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포츠치의학회는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소규모 학회지만,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사명감으로 ‘작지만 강한’ 학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치의학회 회원으로는 치과의사 외에도 운동선수, 스포츠의학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융복합 학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들에게 스포츠치의학을 알려주는 전통적인 패턴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환자군인 운동선수가 필요로 하는 스포츠치의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강동완 회장은 “운동선수나 일반인, 특히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며,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대회 연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치위협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치과위생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졌다.개막전 진행된 김영환 의원(민주당)의 ‘최초에 도전하라’특강을 시작으로 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을 비롯해 오제세 의원, 김영환 의원, 김춘진 의원, 이목희 의원, 김미희 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치위협 김원숙 회장은 “세계치과위생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가 법에 명시돼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치과위생사가 업무현장에서 자부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 정책, 사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2019 ISDH를 한국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진 시상식에서 이춘선 교수(동남보건대)와 김희정(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운영하는 AIC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 대상으로 레이저(Kavo K.E.Y laser)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스템 중국 현지법인이 추진한 것으로, 오스템 중국법인은 올해부터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치과용 레이저 장비 판매에 돌입하고,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템 중국법인 측은 “더욱이 중국에서 치과용 레이저 교육은 그 전례가 많지 않아,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좋은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코스는 강충규 원장(강충규 치과)과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 이틀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술식 외에도 심미 등의 임상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레이저를 사용해 발생되는 장점이나 주의점은 물론, 연자의 임상 노하우에 포커스를 맞춰 교육에 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2013년 하계 워크숍을 지난 6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과 측두하악장애(TMD)/안면통증(OP) 위원회 김기석 위원장, 구강진단(OD)/구강내과(OM) 위원회 홍정표 위원장 등이 참가해 상반기 학회 전반 활동에 대한 정리 및 추계학술대회 등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는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국내 연자 뿐만 아니라 해외 연자를 초청해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회 인정의위원회 규정 및 관련 시행세칙 개정안에 관해논의하고, 학술지 발간, 전문의 교육, 보험 등 학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고홍섭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주)신흥이 주최하는‘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SID 2013)’이 오는 9월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신흥은 지난 5월 SIDEX 2013 현장에서 사전등록을 받은데 이어 최근 본격적으로 사전등록 접수를 오픈했다. 매년 등록인원이 준비된 자리를 웃돌아 행복한 고민을 해온 신흥은 이번 대회 역시 주제부터 연자 선정까지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SID 2013의 대주제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10대 합병증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고수들이 총 출동해 해결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SID 2013에 대한 높은 관심은 지난 5월 SIDEX 2013 전시회에서 이미 상당수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쳤다는 사실이 입증하고 있다. SID2013는 지난해 이어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를 위원장으로, 총 11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준비를 진행중이다.조직위원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외과),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