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덴티스 임플란트 연수회’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개최한다. ‘임플란트 기초와 트렌드 이해, 인상채득 및 보철 실습까지 임플란트 기초 완성과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수회는 고석민 원장(영통베스트덴치과)과 김현민 교수(가천의대 길병원 치과센터)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2일, 23일 강연은 김현민 교수가 강연한다. 김현민 교수는 파노라마를 통한 해부학의 이해부터 진단과 치료계획 잡기,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구 및 식립 시 주의사항에 대해 짚어주고 이튿날에는 임플란트 시스템별 특성을 살펴보고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방법과 술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처방법을 공유한다. 강연후 실습도 이어질 예정이다.7월 13일과 14일에 열리는 3·4회차 강연은 고석민 원장이 나선다. 고석민 원장은 치료계획과 어버트먼트 선택, 오버덴처 중심의 Full Mouth Rehabilitation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 시 보철의 중요성과 여러 치료 단계를 보철학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4회차 강연에서는 고 원장이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주최하는 ‘2013년 스트라우만 전국 순회 강연’이 오는 22일 대구 노보텔에서 열린다.이번 순회 강연은 최근 출시된 Small Diameter 임플란트인 ‘Roxolid짋’가 술자와 환자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혜택을 알리고, 장기임상데이터를 통해 안정적인 진료선택에 대한 확신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자로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과 김성민 교수(서울치대 구강외과)가 각각 나서 △장기 임상경험을 통한 SLA Surface의 Clinical Advantages △Small Diameter 임플란트‘Roxolid짋’의 Clinical Advantages에 대해 발표한다.대구지역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순회 강연인 만큼 등록비는 따로 없으며,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로 등록신청하면 된다.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품에 대한 정보와 활용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10-3595-4591전영선 기자/ys@sda.o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 정국환 국제이사가 지난 4월 24~28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심미치과학회(이하 AACD) 제29차 정기 학술대회 참관기를 전했다.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AACD의 경우 심미치과학회와는 2010년 자매결연을 맺고 학회 간 연자교류 및 학술지 논문, 포스터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심미치과학회 김광효 이사가 교환연자로 참여하는 만큼 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과 함께 미국으로 향했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학술대회장에는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데이빗 가버와 살라마의 강연이 열리고 있었고, 대회 기간 중에는 매일 저녁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풍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장원건·이승규·박상섭·정국환 등 국내 치과의사들이 제출한 4개의 포스터가 일본과 미국 등에서 추천된 22점의 포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도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미국, 일본심미치과학회가 Leadership Meeting을 갖고, 3개 국가의 학회 인정의를 상호 인정하는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간 것도 의미있는 성과였다고. 정국환 국제이사는 “마지막 날 김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1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한주)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스포츠와 치의학의 접점 : 외상-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설정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사회에서의 운동 생활의 경향과 스포츠 팀 닥터로서 치과의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학술대회는 3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스포츠 팀 닥터로서의 martial arts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첫 세션에서는 민병석 박사(한국체육대학교)와 정훈 교수(용인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태권도와 유도에 대해 강연한다.이어 ‘스포츠 팀 닥터의 실전’을 주제로 하는 2번째 세션에서는 박수연 교수(용인대학교)가 ‘스포츠치의학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그리고 남해주 박사(경희대학교)가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스포츠테이핑기법’에 대해 발표한다.아울러 ‘스포츠외상의 이해’를 다루게 될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재홍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와 이두형 교수(아주대학교) 연자로 나서 ‘소아외상’과 ‘스포츠외상’을 다룬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과 연관된 두경부 및 치아 손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9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회관에서 제2회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기덕)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는 4명의 연자로부터 4개 강연이 펼쳐졌으며,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취득자는 물론 수련기관에 근무중인 수련의 등이 참가했다.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치과를 비롯해 국소마취, 통증, 치주 등 최근 개원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토픽을 선정했다.첫 번째 강연은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 보철과)가 ‘디지털 치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뤘다. 그는 인트라 오랄 스캐너 및 캐드캠 시스템 관련 케이스를 공개했다. 특히 국내에 소개되거나 앞으로 출시될 업체별 인트라 오랄 스캐너 장비에 대한 정보는 활용도가 높아 주목받았다.밀링 혹은 프린팅 방식의 보철 캐드캠 시스템 역시 현재 기술이 어디까지 이르고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줘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이어진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의 ‘치과 국소마취 시 고려사항’ 강연은 개원의는 물론 치과의사로서 가장 빈번하게 시행해야 하는 국소마취 시 간과해서는 안 되는 핵심 사항을 정리해주어
웃는내일치과가 오는 30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교정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Long-Term Care of Orth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병호 원장과 이정화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양악 수술, 그 이후의 변화 △교정치료의 끝은 어디일까요를 주제로 강연한다.이희주 원장이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안희태 원장의 ‘교정 이후 Anti-aging을 위한 피부과적 touch-up’과 최정호 원장의 ‘3D technology in Orthodontics: Past, Present and Future’가 진행된다.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지난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으로 시작한 웃는내일치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았다”며 “교정치료 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함으로써 행복한 교정의로 살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등록마감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2만원, 전공의는 무료다. ◇문의 : 1566-7528전영선 기자/ys@sda.or.kr
개원의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가 지난 1일 시작됐다.고려대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한국지부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가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6기 연구회’가 고대 안암병원과 정훈 턱관절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지난 1일 첫 강연은 ‘턱관절장애의 효과적인 진단 및 물리치료 실습’을 대주제로 턱관절협회 정훈 명예회장이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위한 기본준비’를 강연했다. 물리치료, 스플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술, 턱관절 외과수술 등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턱관절협회 김영균 회장이 ‘각종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턱관절진단의 노하우’, 이종호 교수(서울치대)가 ‘턱관절장애 환자와 타 질환 환자와의 감별 및 보존적 치료가 불가능한 방법의 감별법’,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약물치료, 물리치료의 기본과 주의점’을 강연했다. 강연 말미에는 레이저 치료와 전기자극치료 등의 물리치료 실습을 연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는 15일에는 ‘Splint therapy의 최신 트렌드’, 22일에는 ‘턱관절 세정술 마스터’등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
미국 소아치과 교육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前미국소아치과학회(이하 AAPD) 회장인 Joel Burg 박사가 오는 12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소아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연자로 나서는 것.이번 학술대회에서 ‘Changes in Pediatric Dentistry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Joel Burg 박사는 지난해 미국소아치과학회에서 중점으로 연구됐거나 현재까지 진행 중인 주요 연구들을 소개하고, 향후 소아치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Joel Burg 박사는 지난해 AAPD에서 진행한 대표적인 연구로 △향균제, 불소, remineralizing agent를 이용한 충치의 예방 및 관리 △타액을 통한 진단, 유전학, 단백질유전정보학 △소아치과 외상의 예방, 진단, 관리 △치과학과 일반의학의 결합 △치수치료와 수복재료의 생체적합성 △불안, 고통 통제를 위한 안전한 약리학적 접근 △유아 구강건강 홍보의 효험 등을 꼽았다.Joel Burg 박사에 따르면 이와 같은 연구주제는 AAPD 과학분과 위원회에서 소아치과를 둘러싼 핫 이슈를 중심으로 매년 설정한다. Joel Burg 박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30일 고대안암병원에서 Eureka R2, One-day implant 세미나를 개최했다.메가젠의 ONE-DAY Implant 핸즈온 세미나는 메가젠의 ‘EUREKA R2!’ 프로젝트를 통해 임플란트시술에 Top-down treatment의 개념을 도입, 최종 보철과 수술 과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한 후, 그 결과를 그대로 임상에서 재현해 임플란트 식립 당일, 어버트먼트와 보철물 수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철 원장은 “평소 치과의사들이 보철과정의 복잡성에 따른 시간투자를 환자의 진단과 수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단에서부터 최종 보철물까지 One-day에 마무리 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젝트를 소개하려 했다”고 전했다.메가젠 담당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연을 기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이날은 류재준 교수(고대임치원)를 비롯하여 많은 수련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철 원장의 강연과 핸즈온 실습 등 활기찬 분위기의 세미나가 이뤄졌다.◇문의 : 02-3014-7840김희수 기자/G@sda.or.kr
T-Scan교합임상연구회가 주최하고 좋은보코가 후원하는 ‘T-Scan 유저 세미나’가 오는 28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린다. ‘생리적 교합위 획득을 위한 교합조정에서 T-Scan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조경안 원장(O.K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합조정에 적용할 수 있는 T-Scan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T-Scan은 하악골 운동 중 측방운동 시 발생하는 교합간섭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임플란트와 덴처와 같은 보철물의 탈락을 예방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를 통한 진료내용 설명이 가능해 환자응대에도 큰 기여를 한다. 관계자는 “17회를 맞는 유저 세미나를 통해 T-Scan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는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2-3789-2831전영선 기자/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제주 ICC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4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Fact or Fiction: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자들이 나서 교정학을 둘러싼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개의 특강과 1개의 심포지엄이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특강에 나서는 연자는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와 Greg Huang 교수(워싱턴대학 교정과)로 각각 △Self-ligating Brackets-Pros and Cons △A Decade of Evidence-based Orthodontics에 대해 강연한다.또한 박재현 교수(애리조나대학), 박주록 교수(퍼시픽대학),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등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에서는 ‘Digital Orthodontics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2개의 특강과 심포지엄은 모두 동시통역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정학회 정회원이 운영하는 의료기관 소속 스탭을 대상으로 한
국제노년학노인의학회(이하 IAGG)에서 주최하는 제20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서울 세계대회에는 전세계 노인 노화 노인의학 전문가, 고령사회 대응정책 관계자, 서비스 현장 실무자, 고령친화산업 관계자 등 100여개 국가에서 6,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978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이후 아시아에서는 35년 만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라는 점과 처음으로 치과 분야가 초청을 받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이번 세계대회에 초청을 받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노년치의학회)는 초청 심포지엄 주제로 ‘노년층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을 설정하고 고령화로 접어든 현대사회에서 노년치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심포지엄에는 김은철 교수(경희치대), 토루 나이토 교수(후쿠오카대학), 고홍섭 교수(서울치대), 히데오 미야자끼 교수(니가타대학)가 연자로 참여해 노년치의학을 둘러싼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제안 심포지엄에서는 최용근 원장(EB치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이정렬 교수(고려대임치원), 신상완 교수(고려대임치원)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및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그리고 조선대학교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제9회 동문초청 강연회가 오는 26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선치대 동문초청 강연회는 조선치대 11회 졸업생인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오 원장은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란 주제로 점차 피폐해지고 있는 개원환경 극복기를 동문 선후배 및 재학생들에게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오 원장은 오는 1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가 개최하는 경영세미나의 연자로 초청 되는 등 최근 치과경영 분야에서 활발한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회에서 주변의 동료 치과의사들과 상생하면서 성공적인 치과운영 등 올바른 치과경영의 지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박재억·이하 KAO)가 지난 2일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성길현)를 개최했다.‘고령화 시대! 노인 임플란트 치료, 이것이 다르다’를 대주제로 다룬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환자의 신체 및 정신적 특징을 이해하는 것부터 특화된 임플란트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치과 임상 강연뿐 아니라 정신과 전문의의 강연도 눈길을 끌었다.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노인환자의 이해 △노인 임플란트 보철적 고려사항 △노인 임플란트 환자의 치주-외과적 고려사항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노인환자의 이해’에서는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와 조진성 교수(가천길병원 정신과),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경균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인 조진성 교수의 강연은 노인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감정 및 정신건강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 세션에서는 △노인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한 해부 생리학적 특성 △노인환자의 정신의학적 특성 △노인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필수 검사 항목 △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가 500여명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참가자가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강연장은 오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심미치과 인정의가 가져야 하는 네 가지 조건’을 주제로 진행된 춘계학술대회는 심미치과학회 첫 번째 인정의를 배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은 물론, ‘심미치과 인정의’가 갖춰야 할 요건을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MinimaInvasive Restorations △심미보철을 위한 필수적인 술전 처치 △Ceramox vs Zirconia Restoration △CAD-CAM을 이용한 심미보철의 현주소 등 4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각 분야 주요 연자의 강연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과의사 핵심 연자는 물론 기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강연 등 심미치과학회의 특징을 잘 살린 대회가 됐다. 심미치과학회 정문환 회장은 “심미치과는 여러 분야를 모은 학문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심미’ 그 자체로 발전의 동력을 얻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춘계학술대회 또한 이러한 흐름을 잘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