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이하 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달 21일 단국치대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각국의 예방전략’을 주제로 46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국치대와 치과병원이 신축 건물로 이전한 이후 첫 번째 개최된 국제대회로 지역 개원가의 큰 관심을 모았다.중국 타오슈 학장(북경 구강의학원), 일본 가와구치 요코 교수(동경 의과치과대학), 몽골 아마르사이칸 학장(몽골치대), 인도네시아 멜리사교수(국립인도네시아치대) 등 아시아 각 국의 예방치과 교수는 물론, 라오스, 네팔 등 아시아 각 국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연자로는 문은수 원장(문치과병원),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김지연 교수(부산치대), 김창욱 교수(경희치대) 등이 동참했다.백광우 회장은 “예방치과학회가 분과학회로 인준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국내 치과계 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아시아와 세계를 무대로 국내 예방치의학의 우수성을 전파하자”고 독려했다. 단국치대 신동훈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학회를 계기로 충청 지역에 예반진료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라오스, 네팔 등의 현황과 정책소개 등 다채
마이덴티가 다음달 23일 코엑스에서 ‘2013 제1회 병원마케팅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마케팅의 화두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소개·공유할 예정이다.한국병원마케팅협회와 아임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마이덴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국내·외 병원의 다양한 마케팅 성공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병·의원의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은 물론, 게임을 통한 마케팅 툴인 게이미피케이션 전략 등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김선경 대표는 “최근 병원이 거대화·조직화 되면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툴이 넘쳐난다”면서 “이번 행사가 국내외 병원들의 치열한 스마트폰 어플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교육프로그램 구성을 맡은 마이덴티 측은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병원들의 스마트한 마케팅 기법에 관한 해법의 시간이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마이텐티는 외국인 환자 상담 등을 담당할 어학센터 등 교육부분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아임코리아는 병원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로 특화
지난달 13일부터 총 4명의 연자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 메가젠 ‘선택과 집중 코스’가 지난달 28일로 마무리 됐다.지난달 13일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 ‘어려운 증례를 위한 Advanced implantation seminar’를 스타트로, 14일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Implant overdenture 및 CAD/CAM one day implant’, 27일 이동현 원장(이동현 치과)의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치료 개념 정리’, 28일 이대희(이대희 서울치과)원장의’ GBR연조직 처치 마스터’등 짜임새 있는 코스로 마무리됐다.이번 메가젠의 선택과 집중 코스는 가장 듣고 싶어하는 테마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소수 맨투맨 강의로 진료 시 궁금하고 부족했던 임상적 이론과 진료 노하우를 단시간에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자세히 짚어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강연 내용을 바로 실습해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성황리에 마무리된 4월 선택과 집중코스는 6월에 또 다시 만날수 있며, 메가젠 임플란트 홈페이지(www.megagen.co.kr)나 교육세미나팀(02-3014-7840~1)를 통해 등록신청이 가능하다.김희수 기자/G
저 자 : Raphael L. Greenfield역 자 : 박영철 외 7명정 가 : 280,000원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문 의 : 02-9222-7080Dr. Greenfield가 25년간의 수백명의 성공적인 비발치 교정 증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원칙을 제시했다.또한 이책에는 CG high torque nonextraction bracket presciption의 장점과 integration 등이 소개 돼 있다. 독자들을 안정성, 안모나 치열의 최상의 심미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비발치 증례를 접할 수 있다.
4월 1일 신임 집행부 출범을 알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18일 고문단 초청 연석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27대 회장인 이영규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쌓아온 학회의 업적을 유지하면서 중점 사업을 열심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고문들의 고견을 수렴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재현 고문은 “잇몸의 날은 전 국민 계몽을 위해 매우 유용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고, 최상묵 고문은 “대학에서 학생교육에 있어 인문사회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고문단 연석회의에는 9명의 학회 고문과 류인철 전임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몽골치주학회와 Educational workshop을 진행했다. ‘Advanced periodontal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지난달 24일 치주과학회장 주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임상강연을 펼쳤다. 치주과학회는 “Educational wo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SETEC에서 제139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 첫날은 개회식과 임상증례 발표가, 둘째 날에는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특강과 학술강연이 준비돼 있다. 임상증례 발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총 68개의 임상증례 발표가 10~15개씩 한 섹션으로 묶여, 총 5섹션으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임상증례를 통해 치아보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은 임상증례와 더불어 Dr. Paulo Monteiro의 ‘The New Direct Composite Veneering System’를 주제로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가 ‘Current researches regarding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Nickel-Titanium rotaryinstruments’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의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보존학회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전공의 임상증례발표에 대한 시상식이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교 회장은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13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NEOBIOTECH International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몽골 및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비롯해 폴란드, 불가리 등 유럽과 남미 베네수엘라에서도 참가하는 등 해외 치과의사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SCA 키트 와 SLA 키트를 이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거상술식과 IS-II Active를 활용한 AnyTime Loading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AnyTime Loading 이론에 입각해 SLA Active 표면처리기술로 임플란트 수술 후 언제든지 바로 보철을 올릴 수 있는 제작된 IS-II Active 임플란트는 해외 치과의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 CAD/CAM, 커스터마이징 어버트먼트 제작을 통해 보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준 ‘Key Factor for Immediate Loading with Precision Guide Premade Digital Prosthesis’ 강연과 ACM, GBR Kit 등으로 손쉽고 확실한 예후를 보장하는 bone Augmentation을 보여준 ‘L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민수·이하 경치기)가 다양성을 앞세운 학술 프로그램으로 2013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경치기는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3 경치기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경치기 추산 1,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늘었다. 부스도 지난해에 비해 10부스 이상 늘어난 31개사 43부스 규모로진행됐다.경치기는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요인으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꼽았다. 박은규 부회장은 “보철과 관련한 특정 분야가 아니라 교정, 캐드캠, 교합, 덴처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며 “특히 강연장에서 시연장면을 바로 볼 수 있는 라이브 강연이 기공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성과는 규모 면에서 작은 지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한 집행부의 노력이다. 김민수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작고 미미한 지부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었다”며 “매년 1,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종합학술대회로 만들기 위해 라이브 강연 등 경치기만의 특성을 살린 종합학술대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영선 기자/ys@sda.o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24~25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펼쳐진다. 11개 치과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와 심포지엄 시간이 이어져 학술적인 성취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각 대학의 특색을 만나보고, 5월 교정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수, 전공의는 물론 개원의들의 호응도 높다. 올해 주제는 ‘Update on current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로, ‘성공적인 골유착을 위한 임플란트 표면처리’, ‘치주염:전신질환의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다뤄보는 두 개의 심포지엄이 메인을 장식한다. 둘째 날 펼쳐지는 심포지엄에는 △나노튜브 Ti02층을 이용한 생체활성도 개선(배태성 교수·전북치대 치과재료학교실) △골유합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표면처리(박진우 교수·경북치대 치주과학교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생물학적 관련성(이석우 교수·전남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 △치주염과 전신질환의 역학적 연관성(배광학 교수·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강연이 준비돼 있다.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이하 연구소) 다음달 11일 고려의대 신의학관에서 ‘Loading time 어떻게 결정할까?’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 ‘Implant loading, 어디까지 앞당길 수 있나?’,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의 ‘Immediate and early loading with precision guide and digital prostheses’, 권종진 소장의 ‘하중시기 결정을 위한 측정 방법들의 신뢰성에 대한 최신지견’ 강연이 펼쳐진다.연구소는 7월 13일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9월 7일 ‘다양한 생체재료의 치과적 활용’ 세미나를 진행하고 12월 1일에는 올해를 마무리 하는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4회에 걸친 학술세미나와 12월 종합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각각의 세미나가 하나의 주제를 집중분석하고 종합학술대회에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문의 : 02-920-5358김희수 기자/G@sda.or.kr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들로 채워진 SIDEX 2013 국제종합학술대회. 교정과 관련된 강연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임상교정에서 연조직 패러다임의 활용’과 박기태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성장기 아동에 빈번한 교정적 문제와 치료 방법에 대한 고찰’ 강연이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연조직 패러다임과 관련한 강연에서 이기준 교수는 임상교정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연조직에 대해 설명한다.입술, 인중과 같은 연조직은 외형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환자들도 매우 민감하며, 술자 또한 마찬가지다. 문제는 경조직을 바르게 교합했다하더라도, 연조직에 대한 고려가 되지 않을 경우 심미적으로 부자연스러울 수 있고, 교정치료 후 연조직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이기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다양한 증례를 통해 연조직 교정 진단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준 교수는 “연조직은 1대1의 관계가 아니다”라며 “윗입술에 의해서 아랫입술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아랫입술에 의해서 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연조직의 특성을 파악해 정확한 처방을 내리는 것이 이번 강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이번 SIDEX 2013 종합학술대회 중 또 하나의 관심 포인트는 ‘해외연자’들의 강연이다.먼저 5월 4일 학술대회 첫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Hong Hua 교수가 연자로 나서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d oral diseases: today and tomorrow’를 주제로 중국전통의학의 관점에서 구강질환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다룬다.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디지털 치과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CAD/CAM on Chair-side’ 강연이 독일 Andreas Bindl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5월 5일에도 해외연자 강연은 이어진다. 치과재료 분야의 개발은 물론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비스코사의 서병인 사장이 오랜만에 국내강연무대에 오른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질 강연의 주제는 ‘The Future of Adhesives in Dentistry’다. 같은 날 오전 11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네덜란드의 Dr. Joerg Strate가 강연을 펼친다. 필립스사의 글로벌 클리니컬 어페어 수장을 맡고 있는 Dr. Joerg는
5월 4일 오전 10시 Hall E에서는 ‘특이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치과 진료실의 디지털화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 및 시연’이라는 다소 어려운 제목이지만, 쉽게 풀이하자면 치과에서 스마트한 기기와 스마트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게 된다.요즈음 대세라 할 수 있는 ‘스마트’를 화두로, ‘스마트한 진료 시스템을 갖추는 방법’을 주제로 Tx-simulator 개발자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에는 어떤 것이 있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치과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진료 행위를 각 스탭별로 나눠 직접 시연을 펼친다는 것. 진료 방식을 스마트한 방법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직접 시연과 해설을 통해 비교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갈수록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치과는 어떻게 방향을 설정해야 할지, 또 스마트한 환자와 상담하기 위해서 치과의사는 얼마나 새로운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불안해하는 원장들과 치과 이전 계획이 있거나, 리
남보다 돋보이는 스탭 되기스탭의 실질적인 능력 향상과 재교육을 위한 강연도 준비됐다. 이은지 강사(마이덴티)는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실전 영어’ 강의를 통해 서양인과 동양인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인식의 차이, 진료실에서 외국인 응대법을 강연한다. 설명위주의 강연이 아니라 실제 외국인 환자와 상담 및 진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더욱 쉽게 전달하고 참석자에게 자주 사용하는 표현모음집을 제공해 병원에 돌아가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실전 영어’는 5월 4일 10시부터 307호에서 진행된다. 이인규 대표(넥스퍼아카데미)의 ‘2013 치과인재상! 시스템으로 활약하는 치과 인재’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성장해가는 스탭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을 통해 환자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는 표현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기 경영 마인드’와 ‘전문가 의식’을 갖출 것을 제언한다.이인규 대표의 강연은 5월 5일 10시부터 307호에서 열린다. 5일 오후 2시부터 317호에서 열리는 ‘진료과목의 초점을 좁혀 브랜딩 하라’를 강연하는 조종만 대표(브레인스펙)는 내용을 알릴 수 있는 형식을 브랜딩하고 보다
이번 SIDEX 2013에서는 다양한 학술 강연은 물론 임상포스터 발표도 각 전공별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에서 추천받은 포스터를 포함해 총 57개의 임상 포스터가 전시된다. 지난해 포스터 발표보다 신청자 수와 발표자 수가 대폭 늘어나 SIDEX 포스터 발표가 전공의와 개원의의 케이스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연구회와 각 치과대학에서 출품된 포스터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개원의 참가율도 높아 치의학 연구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알 수 있었다.출품된 포스터는 SIDEX 2013 학술강연 기간 동안 코엑스 D홀 앞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고, 5일 오후 경연이 진행된다. 발표자 중 우수자를 선정해 대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고,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SIDEX 2013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별도로 진행한다.서울지부 김덕 학술이사는 “예년에 비해 참가자 수와 발표자 수가 늘어나 고무적이다”며 “개원의와 전공의의 케이스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