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11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의료기관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 치과에 명확한 진료지침을 내려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DUR을 통해 환자의 출입국 이력 확인이 가능하지만, 환자의 자가격리를 권유하고 치료를 지연할 경우 ‘진료거부’에 해당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불거졌다. 실제로 관내 치과에서도 환자가 진료거부가 아니냐며 항의하는 소동이 불거지기도 해 회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치과의 경우 근접 거리에서 구강 내 진료가 이뤄지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치협과 질병관리본부에 해당사항을 문의해 회원들에게 진료지침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홍보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사회 다음날 대회원 지료지침을 안내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서울지부가 준비하고 있던 주요 교육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다음달 29일로 예정돼 있던 TMD 핸즈온 교육과 3월 개최예정이었던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무기한 연기키로 확정했다.
Q. 환자 분석용 모델, 심미보철 전 왁스업 모델의 법적 보관기간 및 환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의료법상 모형 보관기간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민사 손해배상의 소멸시효와 관련, 소송에 대비한다면 10여년의 보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모델을 환자에게 제공할 법적인 의무도 없습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1일 회의를 갖고,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학술위는 학술대회의 국·영문 프로그램 안을 검토하는 한편, 포스터 발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포스터는 SIDEX 2020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D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연 발표는 6월 7일 오후 2시부터 5분 발표·1분 질의로 이뤄지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푸짐한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는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으로 국내 기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접수가 불가하다. 접수 희망 시 3월 31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초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학술위는 지난해 ‘손에 잡히는 TMD 진단 검사 핸즈온’에 대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TMD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릴 TMD 핸즈온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이 연자로 나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국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등을 전하며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서울지부는 매달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서울지부 조서진 홍보이사가 CBS 녹음에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청결한 구강관리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안내했다. 조서진 이사는 “최근 감기와 독감에 이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이 유행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입안의 세균은 충치나 잇몸병뿐 아니라 면역력을 약하게 해 심장과 혈관 등 전신 건강을 위협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 씻기와 양치질 생활화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Q. 기존의 분말‧정제형 아말감, 폐수은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A. 기존의 분말·정제형 아말감 재고는 아사히프리텍(1661-2845), 정석리파인(031-928-4128) 등의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폐수은 수거 및 처리와 관련해서도 정석리파인과 협의를 마쳤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 불편함 없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가 지난 28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제38대 서울지부 회장단 입후보자에 대한 기호추첨, 선거인명단 등을 최종 확인했다. 이날 기호추첨에서는 기호 1번은 김민겸-김덕·김응호 후보가, 2번은 강현구-함동선·조정근 후보로 결정됐다. 앞으로 2주간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2월 12일 회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한편, 서울지부 회장 직선제 선거권자는 총 4,27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선관위가 각 구회 회람으로 투표방식을 취합한 결과 3,395명이 문자투표 의사를 밝혔고, 기표소 투표자는 단 7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방식 선택과 관련한 무응답자 846명은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문자투표로 진행하게 되며,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선거 기권자는 30명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선관위는 오는 30일(서울치과의사신협)과 2월 6일(치과의사회관) 두 차례에 걸쳐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남길랑 신임지원장이 지난 16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예방하고, 지금처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남길랑 지원장은 “심평원 서울지원과 서울지부는 매우 원만하게 상호 협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지엽적인 부분에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도 종종 있지만, 대의적으로 봤을 때, 서울지부 및 회원과 심평원은 국민건강권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할 관계”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달 말부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0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중 15개구에서 신임회장을 필두로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질 전망이다. 임원개선이 이뤄질 구회는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금천, 노원, 동대문, 동작, 서대문,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은평구다. 총회 일정은 종로구회가 시작을 알린다. 종로구 정기총회는 오는 31일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열린다. 다음달부터는 7일 성동‧동대문구, 10일 노원‧용산구, 11일 강북구, 13일 구로구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다음달 14일과 17일은 임원개선이 이뤄지는 6개구의 총회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14일은 관악‧서대문‧송파구가 각각 서울대호암교수회관, 연세대동문회관, 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17일에는 강동구가 강동구치과의사회관에서, 동작구는 희래등, 은평구는 스위스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 18일에는 양천구, 19일 금천‧광진구, 20일 성북구, 21일 강남‧강서‧마포‧영등포‧중랑구, 24일 도봉구, 25일 중구‧서초구회 정기총회가 예
Q.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협약을 맺은 치과의사 건강검진 병원이 있나요? A. 서울시치과의회 협약을 맺은 휴일 의료인 건강검진 의료기관을 안내해 드립니다. -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동대문구 회기동) 가. 일 자 : 2월 16일(일) 나. 검진인원 : 1회 40명(선착순 선정) 다. 문의전화 : 02-958-8713(13시~17시) 이외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중앙대병원,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맺었으나 2020년 검진일자가 미정인 관계로 날짜가 확정되면 각 구회에 공문 발송 예정입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조합원 359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는 김정균 초대이사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대내외 금융환경의 어려움과 저금리 속에서도 자산 1,900억여원, 당기순이익 약 12억 6,000만원, 출자배당률 3.21%라는 준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서치신협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 3대 과제로 △신용사업 저변확대 및 IT사업 증대 △신규 치과의사 조합원 가입 노력 △조합 재무구조 안정성 도모 등을 천명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축사를 통해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넘어선 정관서 이사장 및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해 서울지부와 MOU로 신규 회원 및 조합원 증대를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 및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여성정책위원회(위원장 박상희‧이하 위원회)가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여성회원의 권익 향상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37대 이상복 집행부 임기 내 마지막 회차로 꾸려진 이번 회의는 그간 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차기 집행부에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는 서울지부의 ‘SDA 전자책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신간 구비 △텍스트 크기 조절, 상세검색 설정 등 인터페이스 개선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놓치는 여성회원들을 위한 지원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호 부회장은 “그간 여성회원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위원회 활동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38대 집행부에서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희 위원장은 “여성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나아가서는 남성, 여성의 성별로 구분 짓지 않고 모두가 합심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서울지부)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각구치과의사회 사무국장 초청 직선제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12일 회장 선거가 보다 효율적이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부는 이날 참석한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사무국장들에게 선거일정 및 투표방법 안내, 선거관리규정 주요사항 등을 보고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명확한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구회별 선거인 명단 및 명부 열람 관련 사항부터 회장단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일목요연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부는 구회 사무국장들과 서울시 건치아동 선발 방식을 관내 학교 추천에서 학생치과주치의 검진결과를 활용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건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각 구 학교에서 추천받은 남‧녀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건치아동을 선발해오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16일 제4차 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 장승영 신임회장이 앞으로의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장승영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치과계가 어려운 시기에 구회장협의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원대하고 큰 포부보다는 세심하게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려 한다. 그러다보면 치과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보조인력 구인난 해소에 노력 △치과 본인부담금 할인 또는 면제 행위 근절 등을 임기 내 주력 활동으로 꼽았다. 장승영 회장은 “그간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각 구회 등에서 모색한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방안들을 현 실정에 맞게 잘 다듬어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화응대, 환자안내 등 진료 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보조인력 채용에 대한 회원들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진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더불어, 진료 외 업무에 대한 훈련을 마친 보조인력을 적절한 비율로 채용하는 것은 구인난 해소뿐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업무 분담이
Q. 노무 관련 문의입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처럼 직원이 결혼 시 의무적으로 부여해야 하는 휴가가 있나요? A. 결혼식을 올리는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부여해야 하는 휴가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치과 내규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2월 12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 선관위)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안내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이미 38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용식 예비후보를 비롯해, 대의원총회 안영재 부의장을 포함한 일반 회원 약간 명이 참석해 선관위의 설명을 경청했다. 서울지부 선관위 정관서 위원장은 “3년 전 첫 직선제를 대과 없이 치렀고, 올해 두 번째 직선제를 한 달여 앞두고 있다”며 “첫 직선제 이후 선관위에서는 백서를 발간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했고, 이후 집행부에서도 최근 치과계 실정에 맞게 일부 규정을 개정했기 때문에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입후보 예정자가 통상적인 출마 기자회견으로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행위는 사전선거운동에 포함되지 않으나, 선거운동 기간 전에 기자회견 또는 유인물 등으로 ‘지지선언’을 하는 경우는 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