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 18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20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41명의 회원 및 비회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인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건강보험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강호덕 원장은 건강보험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치료’와 환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윤리적 관점에서 ‘최선의 치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살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여치는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참석자 분들과 좋은 강연을 진행해준 강호덕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치는 매년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의 ‘제17회 학술대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통합치과학회 측은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를 통해 VOD 방식으로 이뤄지며, 입장체크와 강의 수강 후 평가를 통해 출석확인 및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통합치과학회 표성운 회장은 “VOD로 학술대회 기간 동안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치과학회가 온라인 세미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술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Digital Life in Dentistry’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심포지엄과 스페셜 렉처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보조적 교정치료 방법 정확하게 알기’ △차정열 교수의 ‘디지털 투명교정의 치료 성공을 위해 고려돼야 할 사항은?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의 ‘콘빔 CT의 적절한 이용’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디지털 치료 왜 아직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다음달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유행과 대응 : 감염병의 사전적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국회 출입이 제한되고, 의원회관과 국회도서관 내 회의실, 세미나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주최 측인 전혜숙, 서정숙 의원실과 의논해 정책토론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본 후 토론회 일자가 확정되면 안내해드리겠다. 사전신청을 통해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후 변경된 일자에 꼭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정책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 이재갑 신종감염병대응TF위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질병관리본부 강민규 기획조정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 대한백신학회 강진한 백신활성화위원장, 대한예방의학회 기모란 코로나19대책위원장, 조선일보 김철중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진행, 코로나19 감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제1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의 VOD 방식으로 이뤄지며, 입장체크와 강의 수강 후 평가를 통해 출석확인 및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학술대회는 크게 ‘Digital Life in Dentistr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스페셜 렉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심포지엄은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보조적 교정치료 방법 정확하게 알기’ △차정열 교수의 ‘디지털 투명교정의 치료 성공을 위해 고려돼야 할 사항은?’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의 ‘콘빔 CT의 적절한 이용’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디지털 치료 왜 아직도 안하세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 ‘임플란트 치료계획은 어떻게 하시나요?’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의 ‘3D 프린터 치과 임상에 어떻게 적용할까요?’ 등으로 구성된다. 스페셜 렉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국소마취 실전문제 총정리’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All about cracked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의료분쟁을 예방하고, 만약 발생 시 똑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다음달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0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와 환자의 동상이몽-의료 분쟁의 예방과 해법’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강수경 교수(경희치대)가 첫 연자로 나서 ‘먼저 물어보고 먼저 설명합시다 : 치과의사와 환자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학술대회 정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지난 19일부터 개강키로 했던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당초 치과간호조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지난 15일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추후 상황 해제 시까지 연기한하기로 했다. 치과간호조무사 세미나는 1차시에 곽지연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알찬 강연을 선보이는 한편, 2차시 등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의 연자 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었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우선 세미나에 참가 신청을 해준 간호조무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 이행 및 감염예방을 위해 세미나 개최가 연기됐음을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추후 세미나 진행 시 카카오플러스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신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와 더불어,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욱 깊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이하 치과문화교류협)는 다음달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자로 총출동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어셈블써클 김예현 대표, 오스템 최규옥 회장, 뷰노 김현준 대표, 덴플렉스 김형우 대표,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 경주대 정병모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See through aligner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학술강연에 앞서 안중근의사기념관 탐방 및 안중근의사기념관 이혜균 사무국장의 기념관 소개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문화교류협 측은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통해 젊은 치대생과 치과의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할 수 있길 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다음달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를 대주제로 열린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안중근의사기념관 탐방과 더불어, 안중근의사기념관 이혜균 사무국장의 기념관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어셈블써클 김예현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을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오스템 최규옥 회장, 뷰노 김현준 대표, 덴플렉스 김형우 대표,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 경주대 정병모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See through aligner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연자로 초청한 만큼, 젊은 치과대학 학생과 치과의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또 학술대회 장소가 안중근의사기념관이므로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많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턱관절 세미나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2020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에는 사전등록을 완료한 75명의 치과의사가 몰렸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주제로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욱 원장의 은사인 서울치대 구강내과 정성창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욱 원장은 “25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020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위주로 오늘 배워서 바로 내일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9월 27일 및 11월 29일 각각 턱관절 원데이 앵콜 세미나를 개최하고, 10월 25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ad.or.kr]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5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교정과 교합 듀엣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정으로 묻고, 교합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교정과 교합계의 대표 연자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듀엣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연자는 각 분야의 임상전문가로서 서로의 강의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답을 하면서 경험 공유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5일 시작해 1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연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채득한 교정과 교합 분야의 핵심 노하우가 아낌없이 전수될 것으로 보인다. 백철호 원장이 진행하는 교정파트에서는 성장기 아동과 성인의 악정형적 치료와 TAD(Temporay Anchorage Device : 교정용 스크루)를 이용한 안모 개선에 대한 자세한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백 원장은 현대 교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투명교정과 설측교정에 대한 강의는 물론 시연도 보여줄 계획이다. 장원건 원장이 진행하는 교합파트에서는 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박인우·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지난달 11일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술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회장을 비롯한 일부 인원만 경희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의국에 모여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온라인으로 접속한 영상치의학회 회원은 170여명에 달했다. 학술대회 출석 점검을 위해 참여자의 웹캠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며 참석영상을 확인했고, 웹캠을 준비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채팅기능을 통해 출석을 관리하는 등 운영의 묘를 보였다. 학술대회에서는 5개의 특별강연,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있었다. △조동식 교수(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기술 – 치과 교육 적용 방안’ △신상호 소장(토탈소프트뱅크)의 ‘치과 및 의과 VR 콘텐츠 개발 기술’ △이병도 교수(원광치대)의 ‘상악동 염증성 질환의 콤빔CT 영상 판돈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이번 춘계학술대회 우수발표상으로는 김성하 회원(서울치대)의 연구논문 ‘전자기적 위치추적과 피부부착식 동적기준마커를 이용한 정량적 증강현실 기반 악교정 수술 내비게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대부인 피에르 포샤르를 기리고, 임상치의학의 발전 및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박일해)가 지난 18일 강서한강자이타워에서 제41회 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PFA한국회는 지난 1980년 창립 이래 40년간 일본과 상호방문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PFA한국회 측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이틀에 걸쳐 개최됐던 공식 행사를 줄이고, 가족과 외국인 참석도 제한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원데이 학술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추대됐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PFA한국회는 치과의사들의 순수 학술단체로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유익한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이어진 학술강연회에서 직접 강연을 펼쳤다. 그는 ‘치과에서의 기능치의학의 시작’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 회장은 기능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이 지난 17일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치과에서도 빈번히 사용되는 항생제 오구멘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의료진 587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안수 교수(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가 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안수 교수는 “항생제는 기본적으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폐렴의 경우 바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므로 항생제 선택 시 환자의 상태, X-ray 패턴, 계절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효과가 동일하다면 저렴하고 경구투여가 가능한 오구멘틴 같은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성신약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 중이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제56회 무역의 날’에 정부로부터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8일 신흥 본사에서 제12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구전은 원래 2월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2월의 확산세보다는 잦아들었다는 판단하에 시구전을 개최하게 됐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9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줬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시구전을 준비하면서 마스크 의무 착용, 사전 발열 등 감염위험 체크, 좌석 배치 시 거리두기, 환기와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제12기 2차 시구전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노년층의 교합변화, 예방과 치료’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이것이 노인치의학이다’ △이성근 회장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계의 역할’ △이동우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정신의학과)의 ‘치매로 인한 행동심리증상 대처방법’ △우희순 교수(원광의대 작업치료학과)의 ‘연하장애 환자의 평가와 훈련’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의 ‘임플란트와 RPD를 이용한 노인보철’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성신약(대표 윤석근, 윤종욱)이 오는 17일 치과에서 항생제로 많이 처방되는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장안수 교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가 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 교수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임상적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로서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일성신약에서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로 2018년 GSK사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일성신약이 ‘최우수 공급업체(아시아 태평양 지역)’로 선정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2016년부터 일본에 수출 사업도 진행 중이며, 우수한 수출 성과로 지난해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정부로부터 7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일성신약은 “지역사회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