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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으로 예방·유지관리 스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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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덴탈아카데미, 6월 온·오프라인 교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 SDA)가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6월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Guided Biofilm Therapy(이하 GBT)’로 진단 및 감염관리 모든 부위 진단 및 감염관리 절차, 바이오필름 염색, 환자 동기부여, 에어플로우, 페리오플로우, 피에존, 확인, 리콜 예약까지 8단계의 체계적인 프로토콜이다.

 

SDA 측은 “GBT 프로토콜은 최적의 치료를 위해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 및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치료 시 최소 침습과 안정성,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칫솔, 치실을 이용한 구강관리법을 교육해 홈케어를 통해서도 치아와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수술, 보철 치료, 레진수복 전 GBT를 시행하게 되면 치과의사의 진료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먼저 온라인에서 SDA 김수지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에 대해, 김수연 강사가 ‘파워 스켈러’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프라인 실습교육은 다음달 19일 SDA교육센터에서 김민정, 김수지, 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링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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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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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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