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온라인 생방송 웨비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덴탈빈은 코로나19 시대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임상가들에게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주제와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연자 간, 말 그대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임플란트 제거하기’ I, II편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 형태로 진행됐고, 3회~5회까지 덴탈빈 웹사이트를 통한 강의로 펼쳐졌다. 특히 지난달에 진행된 6회 ‘봉합의 실체적 적용에 관하여’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온라인 핸즈온은 신청자가 미리 제공받은 모델을 온라인 강의로 각자 병원이나 집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해당 강의를 시청하게 되며, 50여명의 호주 치과의사들이 온라인 강의에 참석한 바 있다. 직접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치과 임상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실습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 7월 23일부터 릴레이 인터뷰 ‘The MOMENT’를 진행, 세계 저명 연자들로부터 그들을 변화시킨 현대 치의학의 특별한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호응을 얻고 있다. ‘The MOMENT’는 Implants, Bone Regeneration, Surgical Techniques, Prosthetics, Digital Implantology의 5가지 큰 주제 안에서 Thomas han 교수와 각 연자 간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다. 그간 3회차 세미나를 통해 Dr. Scott Ganz, Dr. Giuseppe Luongo, Prof. Tiziano Testori를 만나보며 많은 국내외 임상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는 10일 4회차 인터뷰로 기획된 Dr. Koray Feran 편은 메가젠 해외 부사장으로 있는 Sian Matthews 와의 인터뷰로 이뤄진다. 강의는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되며, 사전등록 시 강의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메가젠 영문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오는 1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2월 6일로 연기했다. KAOMI 측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학회 대전충청지부와 심도 있는 논의 후 학술대회를 12월로 연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이후 해당 학술대회장이 국가지정병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해제에 임박한 시점까지 소강상태를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명진 회장은 “KAOMI는 지난 춘계학술대회를 철저한 방역 지침과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추계학술대회에도 자신감이 있었지만, 방역 당국과 협조를 하고 혹시 모를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추계학술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김진 대회장은 “비록 가을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을지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강행할 이유가 전혀 없고, 모두가 예방에 힘써 조심하는 것이 일상으로 빨리 전환할 수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마곡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철 마스터코스는 보철의 대가로 꼽히는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및 임상 적용’을 주제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연수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도 마련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Prosthetics Plan & Implant Selection △Impression & Abutment Selection △Implant Prosthesis design & screw mechanic △Implant Overdenture △Esthetic Implant Prosthesis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을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최하는 ‘Densah OD Academy’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메가젠은 지난 2월 Densah Bur 론칭 세미나를 시작으로 ‘Densah Bur 하나로 Ridge Split & Sinus Lift 쉽게 하기’를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Densah OD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Densah Bur 소개 △Osseodensification의 원리 △Densah Bur의 특장점 △Clinical Applications(Early Loading, Sinus Lifting, Ridge Splinting & Expansion) △Hands-on(골질개선 Drilling, Sinus Lifting) 등이 진행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Densah Bur에 대한 관심만큼 강의 개설 요청이 쇄도해 주요 거점별로 계속 세미나를 진행 중이고, 수도권 세미나는 매번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자들은 “Ridge Expansion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Sinus case에 좀 더 쉽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상반기 호평을 받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이하 올인원세미나)’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하반기 올인원세미나는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총 5일차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 2일차와 5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술파트를, 3, 4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파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는 물론, 핸즈온 실습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한다. 또한 SAVE SEPTUM KIT를 활용한 발치즉시 식립, SQ SHORT&WIDE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2일차 수술파트에서는 봉합에 대한 종합적인 기본강의와 더불어 상악전치심미 임플란트와 GBR 수술의 기본개념,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의 종류와 선택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강의 후 실습에서는 절개 디자인, 플랩 처치, 봉합 테크닉을 다루고, 다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BASIC MASTER COURSE(베이직마스터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베이직마스터코스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오스템 마곡 AIC연수센터에서 다음달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6회차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Live Surgery와 Review 시간을 마련해 이론 습득은 물론, 실질적인 임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옥용주 원장은 “이번 베이직마스터코스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다양하게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케이스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며 “코스 참가자들이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기초를 확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려 했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의 온라인 개최를 확정했다. 명칭도 ‘Untact SID 2020’으로 바꿨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의 지침을 따르기 위함이다. 특히, 전국에서 참여하는 치과의사와 직원의 안전, 그리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김현종 SID 2020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강의가 예정돼 있던 연자들은 오프라인 못지 않은 현장감 넘치는 동영상 강의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강의는 다음달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SID 2020 등록자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신흥 관계자는 “‘Untact SID 2020’으로의 전환은 치과 고객은 물론, 국민의 안전과 관련 있는 치과 의료기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기존의 오프라인과 동일한 감동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Untact SID 2020’의 등록비는 2만원이다. 사전 등록은 DV mall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등록비는 전액 DV POINT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송대영·준비위원장 노관태)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개최예정이었던 2020년 춘계학술대회는 이미 두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마침내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식학회 측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학술대회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온라인 보수교육 운영기준을 확대 제시한 것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식학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참가자들이 등록 후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고유번호를 통해 일주일간 운영되는 학술대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각자 편리한 시간에 동영상 강연을 시청하는 방식이다. 매 강의 시청 후 강의 내용에 대한 문제 풀이를 마치고, 강의 동영상 시청 시간이 총 240분 이상이어야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송대영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비록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지만, 양질의 강연을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개념의 임상 및 교육 커뮤니티 플랫폼 ‘OF DENTIS’를 구축, 신개념 임상·교육 콘텐츠를 시작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OF DENTIS는 브랜드 네이밍 자체부터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임상 및 교육뿐만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들을 경계 없이 아우르면서 상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치과계에서 시도된 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임상 및 교육 플랫폼이다. 덴티스만의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F DENTIS’가 공식 오픈 후 첫 선을 보이는 신개념 임상 세미나 ‘실수담’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실수담 세미나는 사전 접수된 실제 임상에서 이뤄지는 실수 케이스들에 대한 리얼리티 임상 솔루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실수하는 모든 임상의를 위한 랜선 상담소’라는 타이틀 걸맞게 실제 임플란트 수술에서 발생한 실수 사례를 접수 받아 해당 케이스를 함께 리뷰하고, 고민하면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실수담’은 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다음달 13일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0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OMI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을 철저한 방역과 감염관리로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KAOMI 측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또한 지난 춘계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강도 높은 방역과 감염관리책 하에 안전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춘계학술대회를 치른 후 KAOMI 장명진 회장은 “학술대회를 마무리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 다가올 추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장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내 학술활동이 우리 학회를 통해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임플란트학회, 국내 최대 학회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놈놈놈: 심는 놈, 빼는 놈, 올리는 놈’이라는 타이틀로 흥미를 더한다. 첫 번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가 재확산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에서도 예정돼 있던 다수의 학술행사가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다. 일찌감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온 바 있는 가이스트리히는 하반기에도 온라인 세미나를 이어간다. 가이스트리히의 하반기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29일 ‘식립한 후에-합병증 해결의 경계선! 내가 해도 될 경우, 의뢰해야 할 경우’로 시작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참여, 동시에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뤄질 내용은 ‘내가 해도 될 경우’의 △간단히 처치될 수 있는 감염이나 합병증 △수술 후 심한 감염 △환자의 양치 부주의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등과 ‘대학(전문가)에 의뢰해야 할 경우’ 등으로 △Nerve Damage, Nerve Damage FGG 시의 이공 변이, Nerve Injury △MRONJ △아주 심한 치조골 흡수 △치조골이 아주 소프트한 경우 등으로 구성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세미나가 대안이 되고 있다”며 “상반기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참가자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이하 CTS)’가 지난 7월 종료된 GOLD Course에 이어 하반기 코스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CTS는 다음 달 총 5회로 구성된 ‘PLATINUM Course’를, 10월부터는 총 4회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GOLD Course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하반기 PLATINUM Course는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이고 핵심적으로 다루는 상급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RYSTAL Course는 다양한 임상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과 개원가에서 생존하는 실전 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PLATINUM Course가 수준 높은 분야별 임상을 심층적으로 다룬다면, CRYSTAL Course는 초급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분야에 대한 핵심 실전 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이라는 것. PLATINUM Course는 다음달 5일 크라운 삭제 임시치아(이승규 원장) 세미나를 시작으로 △Bone Graft & Gingiv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와 허봉천 원장(닥터허치과)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성공적인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이번 라이브 섹션은 강연장의 허영구 대표와 치과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허봉천 원장을 카메라 생중계로 연결해 수술과정과 치료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술부위는 상악 15번 치아로 ‘바로가이드’와 3D프린터를 이용해 1시간 30분 안에 GBR과 임플란트 식립, 크라운까지 마무리하는 케이스였다. 먼저 허봉천 원장은 광중합 레진이 들어 있는 프리가이드를 이용해 인상채득 및 CT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치아를 발치하는 동안 허영구 대표의 지시에 따라 ‘바로가이드’ 플래닝 시스템으로 식립 플래닝이 마무리됐고, 프리가이드 전용 밀링기인 바로밀에서 프리가이드 가공을 10분 만에 완성했다. 집도의인 허봉천 원장은 빠르게 완성된 가이드를 환자 입안에 위치시키고, GS-reamer로 상악동막을 거상해 약 3.5㏄ 정도의 Bone을 삽입하는 GBR 시술을 진행했다. 특히 가이드 수술 시 생기기 쉬운 Overheating을 Irrigation Cha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0’이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SID 2020은 ‘Protocols Update 2020-업데이트된 치료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지난 3년간 집도를 담당한 김현종 SID 2020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대신해,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맡는다. 조인우 교수는 ‘임플란트 제거 후 즉시 식립’을 주제로 수술을 진행하며, 수술 후에는 디스커션도 예정돼 있다. 통합강의에서는 국내 GBR의 대가들이 펼치는 토론이 이어진다. ‘Art of GBR: Patient-driven protocol-결손부 형태와 연조직 상태에 따른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통합강의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도영 원장은 ‘치조골 증대술에서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오상윤 원장은 통합강의의 본제인 ‘Art of GBR: Patient-driven protocol’로 강의한다. SID 2020의 사전 등록은 DV mall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