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NYU DD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디오의 NYU DDA는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커리큘럼을 구성, ‘디오나비(DIOnavi.)’ 이론부터 핸즈온, 연계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YU DDA는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디오를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중국 치과의사 대상 NYU DDA는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DIOnavi.’를 주제로, 양일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디오나비’를 활용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했다. 정 원장은 ‘디오나비’를 활용한 풀마우스 식립 케이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마무리, 현장에서 이를 직접 본 치과의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gital Guided Implant Su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이사 김진백, 한익재)의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오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DDA에는 올 한해 동안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등 세계 23개국에서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성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을 포진, 양질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17~19일,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에서 제17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이사 AAAD)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AAAD 학술대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과 장원건 회장, 이동운 학술이사, 김현동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연자로 초청된 김명진 고문은 ‘Advancing Artistry in Aesthetic Dentistry - MiCD with Contemporary Implantolog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김현동 국제이사는 ‘Digital dentistry in my daily practice’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이후 개최된 AAAD 총회에서는 각 나라의 심미치과학회를 대표하는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이 AA AD 신임부회장으로 선출돼 갈채를 받았다. 신임회장에는 대만심미치과학회 前회장인 Dr. Edward Hu가 선출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Aerial UTS Function Centre에서 ‘디오 오스트레일리아 심포지엄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유명연자들을 초청, 개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모더레이터 Dr. Vikram Vasisht(Dental Precinct)를 필두로 Dr. Sami Haddad(The Hills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가 ‘Case Present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Dr. Jonathan Ng (SD Dental Surgery)가 ‘The Immediacy Concept’를, Dr. Sven Nalder (WA Dental)가 ‘Guided surgery: Single, multiple and full arch options Part.1,2’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후원한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17일 연세의료원 은명강당에서 열렸다.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대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는 7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령환자에 대한 치과진료에 대해 다뤘다. 강연회에는 연세치대 동문을 포함한 4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주제로 윤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차재국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Tips & Tricks’를, 김창성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을, 정주령 교수가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을 각각 다뤘다. 또한 강정민 교수가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한 때!’를, 이현종 교수가 ‘내 임상 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 전략’을, 김도현 교수가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를 각각 강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며, 턱관절장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자 중 구강내과 전문의보다 일선 개원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 또한 특징으로 꼽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을 핵심 주제로 종일 진행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임상해부학을 강연하고, 영상검사, 혈액검사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채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와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등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영역에서는 진단법과 원인론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원가의 인기연자인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턱관절장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오상윤 원장 초청,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피에조 서저리 활용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어드밴스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발치 및 일반 치과임상까지 안전하게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에조 서저리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세미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계자는 “쉬는 시간은 물론, 강의를 마친 후에도 참석자들의 질문이 끈임없이 이어졌다”며 “참가자들은 강의 후 피드백도 상당히 만족했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오상윤 원장은 내용을 좀 더 보강해 내년 3~4월 중 임상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비절라인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관여했던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이 비전문의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투명교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노디테크는 내년 1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지하1층에서 ‘주보훈 원장의 22년 투명교정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수년간 3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출시를 준비해온 이노디테크의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clara)’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주보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지난 22년간 5,000건 이상의 케이스를 성공시키며 쌓아온 투명교정 치료 노하우를 기초부터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투명교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투명교정 실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은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적용, 투명교정의 진단에서부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도 안심하고 교정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파노라마 사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가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학술집담회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채득과 구강스캐너’ △이현종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원리 및 응용’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임상적 활용’ 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강스캐너 핸즈온도 별도로 진행됐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치의학을 접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학문적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초점을 맞춘 학술집담회를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양악수술학회 측의 설명. “새로운 기술을 평가하고 좀더 완벽하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그 첫 번째 주제로 구강스캐너를 다루게 됐다”면서 “이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적 경험, 진료 노하우를 축적한 연자들의 강연이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2023년도 학술세미나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치의학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첫 학술 세미나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연자와 좋은 강연으로 구성한 만큼 참가자들의 임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연말, 필수교육을 포함한 학술세미나를 정례화 할 계획을 밝히며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학술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의 ‘의료분쟁, 과연 피할 수 있을까? 피하기는 어렵지만 줄일 수는 있다!’를 주제로 한 필수교육으로 시작, 김욱 원장(TMD치과)의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치료 완전정복’ 강연이 이어졌다.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기준과 치료법 등을 다뤘고,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임상 효율성 레벨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의학회 학술세미나에서는 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치과위생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총 5회 과정의 ‘위드 인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충남회는 2023년 연간 사업으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일 ‘GBT-핸즈온’을 주제로 첫발을 뗀 학술집담회는 △7월 22일 ‘트리오스 활용’ △10월 24일 ‘체어사이드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 △11월 20일 ‘수기구 스케일링 핸즈온’ △11월 25일 환자 응대요령과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남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보수교육 이수율 증가 및 학교 비대면 실습 증가로 인해 저연차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수행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저연차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더불어 협회 정회원 등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임상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위생사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 권의 책으로 함축한 ‘2023 OneGuide System’이 덴트포토 치과임상 부분 ‘올해의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2023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원가이드(OneGuide)’의 총괄적 내용을 담은 도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총체적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와 문제 해결 △임플란트 설계 시 고려 사항과 원칙 △임상 케이스별 Sp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해준·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 문화·예술·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와 같은 학회 명성에 걸맞은 전통적인 강연은 물론, 치과건강보험,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 치과 건강보험 역사와 전망, 치과 의료분쟁과 의료법 등 평소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해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치과의사학회 이해준 회장은 ”1960년 창립된 치과의사학회가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는 ‘치과의사학과 건강보험’을 대주제로 치과의사의 역사성과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학술대회는 권훈 원장의 첫 강의부터 만석을 이뤘으며, 점심시간에는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한국의 치과 의료윤리 연구사’를 포함한 10개의 포스터에 대한 심사가 진행했다. 오후에는 임상과 건강보험·의료분쟁 등 강연이 적절히 배분돼 꾸준한 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내년 1월 6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실전 개원 가이드’를 개최한다. 다뤄질 내용은 △개원 세무의 모든 것(세무법인 택스케어 이세근 세무사) △치과의원 기초 노무 세팅 가이드(노무법인 태종 김동현 노무사) △2024년 변화가 필요한 병원 인테리어(아임디자인 정지택 대표) △덴티스 개원 플랫폼 안내(덴티스 개원전략팀) △개원 시 필수 온라인 마케팅과 최신 트렌드(단비 마케팅 나대진 대표) 등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개원에 필요한 필수사항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과거에도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전상담을 신청할 경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O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 및 문의도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2일 2023년 마지막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발표는 김재준 공보위원(닥터준치과교정과치과)이 맡았다. 김재준 위원은 엘라스틱 오픈 액티베이터(EOA)와 립 범퍼를 이용한 Ⅱ급 환자의 조기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EOA라는 독특한 장치를 통해 어린 시기부터 큰 수평피개로 악골 및 기능부조화를 나타내는 증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악 맹출공간 확보를 위해 사용한 립 범퍼와 관련된 노하우도 공유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성장기 Ⅱ급 치료의 경우 그 효과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한다. 하지만 학술집담회 참석자들간의 토의와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기 Ⅱ급 교정치료도 가치가 있는 치료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더 이른 시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참석자들간의 경험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내년에도 회원들의 학술교류 및 임상 노하우 전수를 위한 학술집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