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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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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마스터코스 6월 1일부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을 숙련도 높은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양승민 교수(성균관대의대)가 디렉터로 나서고, 구성영(삼성바른치과), 김형섭(서울이편한치과), 김형종(연세다정플란트치과) 원장 등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강사진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맞춤형 실습을 위해 교육 시 필요한 장비를 개인별로 지급한다. 실제로 참가자 개인별로 1엔진, 1마네킨,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연자들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실제 임상 환경을 경험해 보면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평소 궁금증이나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 등도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모델 및 돼지 뼈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는 등 실전 임상 적용에 목적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6월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보다 깊이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심화 과정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케이스에 적절한 수술 방법 제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하지 못했다면 오스템의 다른 세미나에서 라이브서저리 이용이 가능하다. 양승민 교수를 포함해 구성영, 김형섭, 김형종 원장 등 4인의 강사로 이뤄진 이번 마스터코스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보의, 수련의, 군의관 등은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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