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인 4·13 총선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 9명이 공천과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 국회 입성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춘진 후보(전북 김제부안)를 시작으로 △전현희 후보(서울 강남을) △박응천 후보(강원 동해삼척) △신동근 후보(인천 서구을) 등 4명의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어 △새누리당 신정일 후보(전남 여수시갑) △국민의당 김영환 후보(안산 상록구을)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청주시흥덕구) △정의당 박성필 후보(충남 천안을)가 지역구 공천을 따냈다. △김본수 후보(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20번에 이름을 올렸다(무순).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에 단수 공천됐던 더불어민주당 김찬진 후보는 정의당-더불어민주당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치과의사 출신 후보 9명은 모두 등록을 마친 상태로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는 8~9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일인 13일 이들의 승부가 막을 내린다. 각 후보들의 출신교와 경력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
임플란트 임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시하며 매년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로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Dentium Symposium’이 오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강연,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600여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Tissue Regeneration’과 ‘Digital Dentistry’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의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 강연을 시작으로,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Clinical cases of new product from Den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6을 통해 ‘Luvis’ 신모델을 출시한다. 치과 LED 진료등 모델라인인 ‘Luvis-C’ 시리즈로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덴티스에 따르면 ‘Luvis C500’은 C시리즈 중 최고 사양과 다양한 첨단기능 및 편리한 옵션을 탑재, 치과 뿐 아니라 메디컬 진료등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3,000~5만 Lux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고, 최대 중심조도가 C400 모델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17×9㎝로 확장된 타원형 조사패턴을 가진다. 특히 새롭게 탑재한 근접센서는 장애물을 민감하게 감지해 손쉽게 ON/OFF를 할 수 있다. HD급 카메라 옵션도 추가됐다. HD급 영상 촬영 및 송출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영상 확대 및 축소, 카메라 포커스 자동조절, 화이트밸런스 조절, 영상정지 기능 등을 추가해 임상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리모트 컨트롤러와 레진 커버도 옵션으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 10명 중 7명이 환자, 보호자 등으로부터 폭행·협박 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2.1%가 과거에 비해 폭력의 정도가 달라지지 않았거나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답했다. 특히 62.9%는 훨씬 심해졌다고 답해 치과의사의 절반 이상이 진료환경 내에서 환자 또는 보호자로부터 폭행, 협박 등을 경험하고 있고 이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심현구)가 지난해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부 학술대회 및 세미나에 참여한 치과의사 921명(남성 636명, 여성 282명)을 대상으로 ‘진료실 폭행, 협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진료실 등 병원에서 환자·보호자로부터 폭력, 폭행 경험 유무와 경험하는 빈도, 일어나는 장소, 환자나 보호자가 폭행이나 폭언을 하는 이유,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대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기관 내에서 폭행, 협박을 경험하는 빈도는 응답자의 82.5%가 연 1~2회라고 답했으며 주로 40~50대가 많았다. 특히 여성치과의사 중 17.8%는 연 3~5회, 2.7%는 연 5~10회로 답해 여성치과의사가 대부분이 연1~2회라고 응답한 남성치과의사에 비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4일, ‘제8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주과학회는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대국민 홍보의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주제를 부각시키며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는 “치주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는 관점에서 건강과 직결된 문제를 집중 부각시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발현에 치태세균의 일종인 P진지발리스균이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다양한 역학조사와 동물연구, 관련 논문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원인 및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P진지발리스균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면 관절염 발생이 억제된다는 주장은 신선한 정보가 됐다. 뿐만 아니라 치주병 보유 시 성기능장애는 1.5배, 골다공증은 1.21배, 협심증은 1.18배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는 발표 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보건소와 함께 하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사업’과 수련교육기관별 대국민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민간의 노력보다는 국가적인 정책사업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57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고승오)를 개최한다. 구강외과학회 이종호 회장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백진아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들은 지난달 18일 학술대회가 열리는 GSCO 현장에서 마지막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진아 위원장의 준비사항 보고와 함께 김철환·허종기·최문기 등 조직위원들은 각 부분별 학술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강연장 및 전시장, 만찬장 등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외과학회와 일본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도 준비돼 있다. 구강외과학회 관계자는 “한 단계 발전된 학술적 교류 및 협력을 다지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행사 및 한·일 합동 심포지엄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적성장에 집중하던 관점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자는 의미에서 ‘Creating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학회의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구강악안면외과학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3일과 6월 18일 각각 대전(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과 부산(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권긍록 교수와 함께 하는 토요세미나 ·무치악 환자의 보철치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의 이해 △Conven tional Denture 치료의 한계 △임플란트 피개의치 치료 시 고려사항 △어태치먼트의 선택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단계별 임상 등을 강연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틀니 보험급여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Implant-Supported Overdenture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는 △환자들이 겪게 되는 변화 △치료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 △총의치에 대한 임상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권긍록 교수의 장기적인 임상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Ovis BONE BCP 0.1g x 2EA △Lo uis Button 10EA △Guide Wheel(드릴 포함) 2EA 중 하나를 택일해 무료 증정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DOA 마그네틱 상담모델
SIDEX 2016 연자로 나서는 김도영 원장은 “치주 보험청구는 절대로 까다롭지 않다”고 말한다. 원칙대로 진료하고 진료한대로 청구하면, 어려울 것도 삭감될 것도 없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치주 환자를 많이 보는 치과임에도 불구하고, 김 원장이 보험청구에 활용하는 항목은 5~6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막연히 까다로울 것이라고 여겨지는 치주이지만, 그에게는 단순한 과정이다. “환자가 내원하면 X-Ray를 찍고 스케일링, 치주소파술을 하고 경우에 따라 치은박리술까지 필요한 경우의 수는 몇 가지에 불과하다”고. 시급한 치료부터, 그리고 비외과적 시술부터, 치주수술 등 최종적인 치료로 넘어가는 치료의 기본 원칙을 생각하고 진료 및 청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열심히 치주치료를 했는데 삭감이 됐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심평원의 청구심사 기준도 한번쯤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사기준에 대한 적법성, 법률적인 부합 여부, 치의학적 타당성, 비용효과적인 측면 등을 고려해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이러한 기준도 되새겨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보험을 공부하면서 보험청구 기준에 맞춰 진료를 하려다보니 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덴티움이 임플란트 사후관리를 위한 ‘TN-Brush’를 출시, 임상가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있다. TN-Brush는 Highly Elastic Tita- nium Brush와 Stainless steel shaft로 구성돼 있다. Highly Elastic Brush는 직경에 따라 0.8㎜와 1.0㎜의 두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수술용 모터의 핸드피스에 체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주변 골 소실량이 2㎜ 이상의 경우, 외과적으로 플랩을 열어 염증조직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표면의 괴사조직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골 소실량이 많지 않을 때는 비외과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변 염증 조직의 제거, 주변골 소실의 진행 방지뿐 아니라 신생골 형성을 위한 기반도 마련해준다. 또한 임플란트 뿐 아니라 자연치아의 치태제거, 치주염이 있는 치아 주변의 육아조직 제거도 가능하며, 0.8㎜/1.0㎜의 얇은 직경으로 인해 접근성이 뛰어나 좁은 치간 부위에도 적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TN-Brush가 임플란트 사후관리와 Peri-implantitis 치료의 해결책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
슈퍼스마일교정연구회가 오는 21일부터 대전 메가젠임플란트 세미나실에서 교정세미나를 개최한다. 6개월간 1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병주 원장(한병주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치료 마무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사실 슈퍼스마일교정연구회의 세미나는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져온 장수 교정세미나다. 한병주 원장에 따르면 슈퍼스마일 교정세미나를 거쳐간 치과의사만도 300명을 훌쩍 넘는다. 오랜 시간동안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소수를 대상으로 한 철저한 교육시스템에 있다. 이와 관련해 한병주 원장은 “치과 규모가 크다 보니 매년 2명의 수련의를 선발했었다”며 “수련의들의 교육 시스템을 고스란히 반영한 철저한 교육시스템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한병주 원장이 꼽은 슈퍼스마일 교정세미나의 특징은 토탈 케어다. 혼합치열기 교정치료를 포함한 체계적인 진단과 Severity Charting을 활용한 치료계획 수립 등은 토탈 케어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또한 단계별 치료진행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스텝 바이 스텝 트리트먼트’에 포커스를 맞춘다. 특히 테크닉을 단순화시키기 위한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 고지와 현황조사에서 의원급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및 현황조사 대상에서 의원급을 제외한 병원급 이상으로 검토 중이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현황조사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행은 오는 9월 20일부터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개정 의료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준비 중으로, 비급여 진료비 고지와 현황조사 대상을 병원과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병원급으로 제한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또한 비급여 현황조사 위탁기관 선정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공공기관으로 규정할 방침이다. 하위법령 입법예고 기간 중 원활한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수정·보완해가려는 의도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병원급으로 비급여 진료비 고지와 현황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급여 진료비 현장조사는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의 이러한 내부방침에 개원가는 안도하는 모습이다. 한 개원의는 “경영악
센트럴치과(원장 권순용)의 RD연구센터인 메디센이 ‘킬본’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87.2%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메디센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킬본’을 이용해 돌출입 등 골격성부정교합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1년 이상 경과한 18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만족한다’고 답한 환자가 87.2%(1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보통이다’ 11.7%(21명), ‘불만족한다’ 1.1%(2명)로 나타났다. 만족한다고 답변한 환자들의 대부분은 빠른 돌출입 개선과 설측교정의 심미성, 그리고 수술 부담감이 없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 불만족한다고 답변한 2명은 일반 교정에 비해 높은 치료비용과 초기 발음지장을 불만으로 꼽았다. ‘킬본’ 치료를 받았던 증상을 중복답변을 통해 조사한 결과 돌출입치료가 1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거미스마일(60건), 무턱(41건), 덧니(21건), 치아맞물림(19건), 긴얼굴(10건), 벌어진 치아배열(7건) 순이었다. ‘킬본’ 치아교정을 시작한 후 치료가 완료되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1년 6개월에서 2년 사이가 88.3%(159명)로 가장 많았으며, 2년 이상은 7.
최근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문제와 더불어 치과 PRP(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Platelet Rich Plasma) 시술 시 일회용 키트 재사용 및 치과 시술 자체가 ‘불법’이라고 보도돼 개원가에 혼란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PRP 시술행위에 대한 공동입장’을 통해 PRP 시술은 제한적 의료기술로, 시술기관으로 등록한 5개 의료기관 외에는 시술을 하더라도 환자에게 비용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시 골재생이나 발치와에 PRP를 시술하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시술 후 관련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하는 것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판례를 보면 치과에서 PRP 시술을 하고 그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했지만, 비용청구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온 바 있다”며 “임플란트 등 포괄적 비급여 항목의 경우 더욱 면밀히 검토할 필요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제한적 의료기술인 PRP를 치과에서 시술 후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불법적인 요소가 다분하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에 따르면 질병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PRP 시술은 유효성 등에 대한 근거 부족으로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했고, 현재는 정형외과와 재활의
세계화로 국가간 서비스, 자본, 상품 등에 대한 물리적 장벽이 제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서비스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최근 국가 간 치과의사 및 환자의 이동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료인의 양성 및 질관리 제도가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중국은 한·중 FTA에서 합의된 내용 수준으로 의료기관 설립 및 단기 진료 허용 등을 개방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다가오는 치과계 미래와 변화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SIDEX 2016 둘째 날인 오는 16일 오후 2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구소)가 COEX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신제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번 정책포럼은 강릉원주치대 김경년 교수의 ‘FTA와 치과계의 영향(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발표 후 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임종규 사무총장이 ‘해외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진입시 질 향상 대책’을, 대여치 박인임 수석부회장이 ‘일본 치의학 교육의 현재’를,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가 ‘중국 치의
(주)신흥이 주최하는 ‘신흥 A.T.C 임플란트 Step-up cour se’가 다음달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는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본 연수회. 이번 연수회에는 디렉터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을 비롯해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패컬티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특별연자로 함께 연수회를 이끌어간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Implant Surgery Kit의 이해를 비롯해 △임플란트와 abutment connection의 분류 △Anatomy for implantation Radiogra phic Analysis △Incision suture △Flap design △2nd surgery-summary △Surgical Technique of Implantation △Surgical approach for Implantation △Anesthesia △Selection of Implant level △Selection of Implant coping △Peri-implantitis 등 임플란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