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1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에도 보험업법 개정안이 줄줄이 발의되고 있다. 지난달 8일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험금 지급을 위해서는 보험소비자가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병원으로부터 직접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보험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이 그 요청에 따르도록 하며 심평원에 해당 서류의 전송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보험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하려는 것”이라는 취지와 함께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발의된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의 보험업법 개정안과 7월 17일 발의된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개정안 또한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실손보험은 2020년 3월 말 현재 가입자가 3,4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정안이 반복 상정되는 것에 대해 의료계의 반대도 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밤하늘을 가득 메울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0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송년콘서트 ‘토닥토닥’에서는 첼리스트인 브이나이앙상블 이예성 대표의 첼로독주에 이어 포스메가 프로페셔널(PMP) 남성중창단의 중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혜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선후배 및 회원 여러분을 초청해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7만원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달 17일 ‘AMII 대구임상교육원’ 개소식을 진행 했다. 이번 대구 임상교육원 개소로 AMII는 서울, 부산, 수원, 대전, 광주, 창원, 전주, 울산 등 전국 9곳에 교육원을 설립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AMII 사무국 임직원 및 연자, IBS임플란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AMII 관계자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교육원이 대전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거쳐 9번째 대구 임상교육원을 열게 됐다”며 “대구뿐만 아니라 향후 조성될 교육장을 통해 AMII가 추구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론하고 연구하는 임상 연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AMII 대구임상교육원 및 각 지점 교육장에서 김재창 원장(구미부부치과), 김민정 원장(김민정 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 등이 연자로 ‘Ch. AMII’ 세미나가 진행됐다. 먼저 김재창 원장이 △Magic Cuff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은퇴축 해결 △Magic Fin Thread의 기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 Locking Taper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위드웰임플란트가 Locking Taper 임플란트에서도 콤비네이션 보철을 할 수 있는 ‘컨버터블 어버트먼트’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Locking Taper 임플란트는 시멘트 유지보철만 가능했다. 멀티 크라운에서 나사형 임플란트의 콤비네이션 보철과 달리 시멘트 유지보철만 가능해, 보철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버트먼트 전체를 뜯어내야 하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위드웰임플란트의 ‘컨버터블 어버트먼트’를 사용하면 Locking Taper 타입 임플란트의 멀티 크라운 수복 시에도 AS는 물론 픽스처 레벨이 아닌 잇몸 레벨에서 임플란트를 유지관리할 수 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이제 ‘컨버터블 어버트먼트’ 출시로 Locking Taper 타입 임플란트의 멀티 크라운에서도 보다 손쉬운 임플란트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시멘트 유지보철에서의 유지관리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현재 ‘컨버터블 어버트먼트’ 출시를 기념해 자사의 오픈 채팅방 가입 시 멀티크라운 한 케이스에 대해 임상 지원을 해주고 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이 지난 3일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와 스마트병원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언택트 진료 관련 역량을 갖춰온 씨어스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결합, 의료 현장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IT 기술을 적용하는 선도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경호 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IT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디지털 스마트병원 구축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본격적인 스마트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에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 ‘IS-Ⅲ Active 픽스처’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임영준 교수(보철과), 구기태 교수(치주과) 등 4인은 지난 9월 스위스 사이언스 저널인 MDPI에서 ‘Early Loading of Mandibular Molar Single Implants : 1 Year Results of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논문을 통해 네오 ‘IS-Ⅲ active’, ‘IS-Ⅲ HActive’와 타사 제품의 식립 후 1년 뒤 임플란트 골유착 정도를 나타내는 ISQ값과 Bone Loss 정도를 비교하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IS-Ⅲ active 픽스처의 Early Loading에 관한 것으로, 24명의 환자에게 하악 구치부 Single Case로 4주 로딩을 진행했다. CAD/CAM을 이용해 지르코니아 보철과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제작하고 12주에 SCRP 방식으로 보철물을 체결했으며 수술 당일, 1, 3, 4, 8, 12, 24, 48주 뒤 ISQ Value를 측정했다. 또한 골 손실 정도를 측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33기 및 34기를 AMII서울임상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AMII 자체 화상시스템인 Tomms를 이용해 서울과 대전, 광주 임상교육원 등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관심을 모았다. 서울 임상교육원에서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 등이, 대전에서는 이영한 원장(유진 치과)이, 광주는 장정록 원장(여수모아치과)이 강의를 펼쳤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최소침습의 이해를 시작으로 △MagiCore 개발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방법 △MagiCore의 직경 및 Magic Cuff 선택 △Fit Drilling & Fit Implantation 등에 대한 개념을 정리했다. 2회차에서는 △Sinus Lifting(B.E.B Bump, C.M.C Technique) △B.E.B Technique △Magic GPS(Guide Pin System)를 활용한 CT 진단법 등 연자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6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1초 광중합기 ‘iLED’가 더욱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3년 만에 돌아왔다.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은 최근 ‘iLED’의 재출시를 공식화하고, 출시기념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먼저 소비자가 100만원 상당의 ‘iLED’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때 무료증정 사은품이 함께 제공되는데 △EMS 호환 스케일러팁 50개 △멜트브라운 소재의 덴탈마스크 40박스 △치아미백기 화이트랩스와 미백제, 그리고 보조배터리 2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iLED’는 360도 회전 헤드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일정한 빛 출력과 1초에 레진 2㎜ 경화효과를 가지고 있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타사 제품에 비해 뜨겁지 않아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함도 적으며, 위생적인 일회용 캡 사용으로 교차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3년 만에 ‘iLED’를 다시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돌아왔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멸균기용 정제수에도 기준이 있다. 유럽표준(EN13060)이 정하고 있는 각종 기준치를 만족하는 정제수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만약 해당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정제수를 사용할 경우 멸균기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의료기관에서 멸균기용 정제수로 일반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 멸균기 전문제조업체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에서는 멸균기용 정제수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멸균기용 정제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신메디칼 정제수의 성분은 △증발 잔류물 ≤ 10㎎/L △이산화 규소(SiO₂) ≤ 1㎎/L △철 ≤ 0.2㎎/L △카드뮴 ≤ 0.005㎎/L △납 ≤ 0.05㎎/L △철, 카드뮴, 납을 제외한 중금속의 잔류물 ≤ 0.1㎎/L △염화물 ≤ 2㎎/L △인산염 ≤ 0.5㎎/L △도전율(20℃에서) ≤ 15㎲/㎝ △pH값 5~7.5 △경도 ≤ 0.02 mmol/L 등으로 모든 기준치를 충족한다. 한신메디칼에서는 10리터 정제수를 7,700원, 또 20리터를 9,9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플라스틱 용기와 택배 운임이 포함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실시간 라이브와 온라인 VOD 중 원하는 방식으로 수강할 수 있는 ‘2020 특별강연회-GBR 클라쓰(GBR CLASS)’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손영휘, 김정현,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골난하네~(실패를 줄이는 골이식재의 선택기준) △막막하네~(성공적인 GBR을 위한 차폐막 선택 가이드라인) △난감하네~(슬기로운 GBR 합병증 대처법)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실시간 라이브 강연 및 Q&A는 다음달 14일 오후 6시 50분부터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VOD를 통한 수강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클라썸에서 가능하다. 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 가능하며 회원 1만원, 비회원의 경우 2만원에 가능하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2020년 하반기 코스를 진행한다. ‘Team CTS’는 총 5회로 구성된 플래티넘 코스와 4회로 구성된 크리스탈 코스를 지난 10월부터 시작했다. 지난 골드 코스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하반기 플래티넘 코스는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탈 코스는 초급자를 비롯해 실전 기본기를 다지는 베이직 코스다. 플래티넘과 크리스탈 코스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코스로, 각 주제별 개별 접수가 가능하다. 플래티넘 코스는 오는 29일 ‘정답이 있는 임플란트 교합과 교합기 가지고 놀기’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크라운 삭제 임시치아 제작, 최소한 이것만은 △상악동 작사, 임플란트 작곡, CTS 편곡(상악동 수술) △아름답고 기능적인 총의치 정보의 모든 것 등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크리스탈 코스에서도 △외과적 개원시점 △더이상 필요 없는 1차 교정의 모든 것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 등의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 플래티넘과 크리스탈 코스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Team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DICAON 4D 투명교정 셋업스쿨’이 다음달 마지막 클래스를 앞두고 있다. ‘Magic Setup Clas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눠,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초과정은 투명교정의 기초와 이론은 물론, 임상에서 이를 바탕으로 셋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DICAON 4D 셋업 소프트웨어의 튜토리얼까지 체계적으로 리뷰하면서 투명교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끌어올린다. 심화과정에서는 투명교정 셋업의 심화개념 및 DICAON 4D의 데모버전을 제공해 직접 케이스를 실습하면서 일대일 개별지도를 진행한다. 실습 시에는 DICAON 4D 소프트웨어 상의 ‘Help-Chat’이라는 대화창 기능을 통해 메신저처럼 상호간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DICAO)는 “모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이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를 더욱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즐거운치과생활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가 지난달 28일 ‘즐거운치과생활’ 2020 가을겨울호 평가회를 가졌다. 서울지부는 연 2회 치과인뿐 아니라 국민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호는 서울지부 김민겸 집행부의 임기 시작 후 첫 번째로 펴낸 책으로 의의를 더했다. 이날 평가회에 특별참석한 김민겸 회장은 편집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즐거운치과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가현 담당부회장도 “그간 기획회의 등에 함께 참석해오며 보다 알찬 ‘즐거운치과생활’을 제작하기 위한 편집위의 노고를 알고 있다. 늘 감사드리며, 좋은 콘텐츠가 가득한 ‘즐거운치과생활’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조은영 공보이사는 “처음 맡은 ‘즐거운치과생활’ 제작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적극 협조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위생과 8개 대학(광주보건대학, 대구보건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 삼육보건대학, 전주비전대학, 춘해보건대학, 한림성심대학, 한양여자대학)과 사단법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학회장 최용섭)가 공동으로 VR기반의 구강해부학 공동콘텐츠 개발에 착수한다. 치위생과 교육과정 중 구강해부학은 치과위생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기본이 되는 중요한 기초학문으로, 그동안 관련 교육은 모형과 교과서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VR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가 개발된다면 학생들의 이해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교육 콘텐츠 개발은 8개 전문대학 교수가 내용을 구성하고, 인덕대학 VR콘텐츠디자인학과 이상화 교수와 연구진이 기술개발을,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창의융합콘텐츠개발원(원장 조훈)이 총괄해 진행한다. VR기반 구강해부학 콘텐츠 공동개발 연구책임자인 김미정 교수(전주비전대학)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학습혁명은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첨단 교육콘텐츠개발”이라며 “기존의 강의실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실감형 VR기반의 구강해부학 콘텐츠개발은 치위생교육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가 지난 1일 온라인 개최됐다.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위생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한편,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기조 강연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진단검사법의 임상 적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이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 변화(최신 진단검사법의 임상적용)’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오보경 치과위생사(치협 요양급여청구지원센터)는 ‘치과 보험청구의 3인칭 전지적시점으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요양급여청구의 흐름부터 실제 청구 시 유의사항, 자주 사용되는 건에 대한 오청구 사례 등 임상에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돕고 건강보험과 임상적 경험의 연결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춘희 회장은 “국민들의 치과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기존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진단, 관리 중심으로 이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