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특강과 2개의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그리고 출판윤리교육 등이 진행된다. 먼저 특강은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의 ‘교정 발치 치아의 재활용 - 자가이식을 동반한 교합 형성 시 고려사항’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한 진단과정’ △서민석 교수(원광치대)의 ‘최신 외상 가이드라인 - 무엇이 바뀌었나’ 등으로 구성된다. 계속해서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은 △신유석 교수(연세치대)의 ‘레진치료의 마무리’ △하정홍 교수(경북치대)의 ‘열처리된 전동파일에 대한 이해’, 그리고 출판윤리교육으로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의 ‘RDE 출판 윤리 규정 안내’ 등이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 4점·인정의 필수보수교육 3점 등이 인정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7만원이다.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는 강의 동영상을 120분 이상 시청하고, 마지막 평가문제를 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다음달 20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1년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학술대회를 치른 노하우를 십분 살려, 올해도 안전하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17개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박지만 교수(연세치대)의 ‘다중 디지털 데이터 통합으로 만든 가상 환자의 임상 적용 및 유효성’ △이승섭 대표(솔라움치과기공소)의 ‘보철물의 균형감을 부여하기 위한 lab side의 고민과 노력’ △김경태 실장(거성치과기공소)의 ‘어쩌다 프린터 - 치과기공소 프린터 입문기’ △정선미 대표(선미치과기공소)의 ‘다양한 디자인의 리테이너 & 레진 플레이트’ △김건효 기공실장(서울금플란트치과)의 ‘Monolitic 지르코니아 보철의 심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치과기공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치과기공소경영자회에서 마련한 별도의 세션도 진행된다. 해당 세션은 서치기 유광식 회장이 직접 소개하는 ‘치과기공료 호소문 및 면허신고 관련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치과기공소경
이번 호에는 2021 치과건강 가이드북을 중심으로 외과치료로 분류된 잠간고정술과 보존치료로 분류된 교합조정술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려 한다. 1. 잠간고정술 가장 흔한 외상의 치료인 잠간고정술은 치아의 완전·불완전 치아 탈구 또는 치주질환으로 동요치의 고정이 필요한 경우 치아부위 조직의 부착을 도와주고 치아 동요도를 감소시키며 환자의 불편감을 줄여주기 위해 여러 개의 치아를 묶어서 임시로 고정하는 술식이다. 외과적·치주적 술식 모두에 적용되는 술식이므로, 적용 가능한 상병명은 S03.20 치아의 아탈구, S03.22 치아의 박리(완전탈구), K05.03 만성 단순 치주염 등이다. 따라서 잠간고정술 후 1주일에 1회는 치주치료 후 처치를 산정할 수 있다. 외상치료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치료인 치아재식술과 탈구치아정복술은 잠간고정술과 동시 시행되는 경우 각각 100% 산정한다. 2. 교합조정술 교합조정술은 1악당이 아닌 1치당 산정하며, 구강 내에서 교합지를 사용하여 시행하는 교합조정을 말한다. 1일 최대 4치까지 산정 가능하다. 적용 가능한 상병명에 K07 등의 교합 상병명과 K03.31 만성 복합치주염 등이다. 이외에도 잠간고정술과 교합조정술의 동일부위 치료 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헌법소원을 제기한 데 이어 가처분소송을 준비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헌소 관련 가처분 신청 추진의 건’을 통과시켰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데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가처분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20일에는 헌법재판소가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그러나 본안 심리까지는 2~3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우선 제도 시행을 보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비급여 자료제출을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행정예고까지 나온 상태여서 더욱 민감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부는 “헌법소원은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 등 31명의 치과의사가 주축이 돼 진행됐고, 가처분은 본안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만이 가능한 만큼 다시 한 번 서울지부의 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법률비용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특히 헌법소원에 대한 가처분소송은 물론, 과태료 처분 취소소송, 위헌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지난 11일 시작됐다. 이번 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해 모집했고, 면접을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13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11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중구회 이경선 회장이 직접 축사를 전하며 치과취업준비에 나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은 치과 관련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의를 갖고 수강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과정을 이수하고 치과계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면접에 참여하며 교육생 선발에도 직접 나선 중구치과의사회(이하 중구회) 이경선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주길 바란다”면서 “치과취업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평생 직장으로서도 후회가 없을 것”이라면서 치과취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 중구회 이경선 회장, 중구새일센터 강경아 관장 등이 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소침습 임플란트 학회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수원과 대구에서 각각 40기, 41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수원에서 진행된 40기 연수회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대구 41기 연수회는 김재창 원장(구미부부치과), 김진철 원장(미조치과)이 연자로 나서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소침습의 이해 △MFD & MFI △발치 후 즉시 식립(Basic) △Sinus Lifting(C.M.C Tech.) △Sinus Lifting(B.E.B Sinus Bump) △MagiCore 보철(conventional & digital) 등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실제 임상 프로토콜을 알기 쉽게 전수해 연수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MagiCore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이론적인 학습 내용을 연수생들이 손으로 익히며 직접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BDEX 2021의 메인스폰서를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유한양행으로 확정하고, 지난 4일 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BDEX 2021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부산지부는 업체의 홍보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메인스폰서로 참가해준 3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BDEX 202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 부산지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DEX 2021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란 주제로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44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근관치료학회는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온라인 학술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사전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수준높은 강연을 준비했고, 일주일간 강연을 듣고 보수교육 점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지진 못했지만, 연자들이 직접 강연에 대한 질문에 답을 달아주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학술대회는 △김신영 교수(서울성모병원)의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 △송민주 교수 (단국대학교)의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의 ‘영구치 치수 절단술, 왜 실패할까?’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의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 Did canal filling matter?’ △신한얼 원장(연세더순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9일 회원을 대상으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임종호 원장의 강의에 이어 2개월 만에 열린 계속교육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속교육에는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연자로 나서 ‘Management of various problems occurring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배성민 원장은 △Delayed tooth eruption의 원인과 진단 △ballista spring 등 매복치 치료에 유용한 시스템 등 매복치와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부터 수많은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외에도 배 원장은 매복치를 방치하면 치조골 성장이 멈추게 되는 만큼, 매복치 증례의 경우 반드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시간에 걸친 강의 후에도 배성민 원장은 참석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답하며, 향후 초청에도 기꺼이 응할 것을 약속했다. KORI 한상봉 학술이사는 “몽골과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과 신흥이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메디허브의 무통마취기 ‘아이젝’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허브가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개발한 건 타입의 무통마취기 ‘아이젝’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다. 마취 시 통증을 최소화해줄 뿐 아니라 음압을 이용한 특허기술을 적용 ‘리도카인 쇼크’를 방지하는 등 안정성 또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신흥 이용준 상무는 “‘아이젝’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무통마취기 시장을 넓혀나가는 한편,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고,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는 “‘아이젝’의 판매를 강화하고, 신제품도 공동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민간계약에 의해 이뤄지는 실손의료보험을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청구하는 것을 골자로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입법이 국회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민간에서 이뤄지는 계약에 의해 진행되는 실손의료보험까지 국민건강보험처럼 공적 영역에서 다뤄진다면 개인정보의 사적 유용 위험성이 커지는 등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전재수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윤창현 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입법 공청회’에서는 보험업계와 의료계 간 첨예한 입장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산화를 통한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간소화에 찬성하는 측은 가입자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주제발표에 나선 나종연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코리아리서치 조사 결과 전산 청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8.6%, 이에 동의한다는 응답도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손보험 가입자 중 실제로 청구하는 경우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청구를 포기한 가장 큰 이유로는 90%가 청구 금액이 소액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나종연 교수는 “이는 결국 실손보험 청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최진영·오송희 교수팀이 1,020명의 치아교정환자의 엑스레이 영상 분석결과가 치과적 질환뿐 아니라 뇌, 안면부의 심각한 의학적 질환 진단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Nature Scientific Reports(SCIE, Impact Factor 3.998)’에 게재됐다. 연구에서 활용된 치과 엑스레이는 △파노라마 △3차원 콘빔씨티 △두부방사선 사진 등으로 주요한 의학적 질환의 진단도구로 활용가치가 있음이 입증됐다. 즉 치과 엑스레이 이미지 분석을 통해 △악안면부에 생길 수 있는 낭·양성종양·악성종양 및 기타 골질환 △턱관절의 퇴행성골관절염 △림프절 석회화 등의 진단에 기여함으로써 조기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림프절 석회화 △편도 결석 △동맥 석회화 및 타석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과종합검진센터 오송희 교수(영상치의학과)는 “치아교정치료 목적으로 촬영한 저선량 엑스레이 검사로 뇌, 안면부의 심각한 질환을 무증상 상태에서 조기발견이 가능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치과적 문제점 외에도 의학적 질환 진단에 도움이 됐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이하 APEC)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지난달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PEC에서 김현철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현철 교수의 회장 취임 외에도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APEC 위원으로 선출됐다. APEC은 1985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인근 국가의 근관치료학회 연맹으로 현재 23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컴퓨터 가이드(이하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은 구강스캔 디지털 영상 데이터와 CBCT 데이터를 이용해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및 방향을 설정하고 이 값으로 설계된 수술 가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환자들의 니즈, 즉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침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에 치과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그 효용성 높아졌다. 효용성 측면이 강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통적인 방법보다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실현하고, 이로 인해 예후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2015년 4월 정승미 교수 등이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게재한 ‘디지털 스캔을 이용하여 제작된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의 정확도’ 논문에 따르면, ‘석고모형 없이 직접 구강 내 디지털스캔을 사용해 제작된 수술 가이드로 임플란트를 시술할 경우 계획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방향으로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논문에서는 아날로그 방법으로 제작된 수술가이드의 오차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과산업 역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정확하고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을 실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계 대표기업 덴티움도 예외는 아닌데, 덴티움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가 하면, 손쉬운 가이드 제작을 위한 디지털 센터와의 연계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고의 정밀성을 추구하는 키트 가이드 서저리의 키포인트는 오차범위를 줄여 최대한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덴티움은 이를 위해 정확한 식립과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심플 키트와 풀 키트를 개발했다. 심플 키트는 가이드 서저리 시 좁은 식립구간에서 정확한 깊이와 위치를 얻고자 하는 임상의들에게 최적화된 키트라 할 수 있다. 풀 키트는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스텝 드릴 형상으로 후행 드릴의 가이드 구간 확보로 시술 편의성과 정확도 확보에 기여한다. Stent material은 USP Class 6 인증을 받은 검증된 소재로 강도도 우수해 Non 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