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연중기획] 내 치과 ‘디치털치과’ 만들기-덴티움 '디지털 가이드'

URL복사

키트와 슬리브의 다양한 조합 ‘정확성·편의성’ 으뜸
심플·풀 키트에 Ti, Non, Open 슬리브 최강 라인업 자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과산업 역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정확하고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을 실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계 대표기업 덴티움도 예외는 아닌데, 덴티움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가 하면, 손쉬운 가이드 제작을 위한 디지털 센터와의 연계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고의 정밀성을 추구하는 키트

가이드 서저리의 키포인트는 오차범위를 줄여 최대한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덴티움은 이를 위해 정확한 식립과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심플 키트와 풀 키트를 개발했다.

 

심플 키트는 가이드 서저리 시 좁은 식립구간에서 정확한 깊이와 위치를 얻고자 하는 임상의들에게 최적화된 키트라 할 수 있다. 풀 키트는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스텝 드릴 형상으로 후행 드릴의 가이드 구간 확보로 시술 편의성과 정확도 확보에 기여한다.

 

Stent material은 USP Class 6 인증을 받은 검증된 소재로 강도도 우수해 Non 슬리브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덴티움의 대표 임플란트, ‘브라이트’ 관련 전용 키트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과 호환돼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타입의 슬리브로 시술 편의성 향상

심플 키트는 Ø3.0 슬리브 홀이 적용돼 인접치 간섭에 따른 플래닝 제약을 최소화했다. 슬리브 형태는 Ti, Non, Open 슬리브 등 총 3가지의 옵션이 있다.

 

치아의 간격이 좁아 슬리브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Non 슬리브를 적용할 수 있으며, 구치부와 같이 악간 거리에 제약이 있을 시에는 측면이 열려 있는 Open 슬리브를 적용해 제한 없이 식립 가능하다. 또한 4mm 두께의 슬리브를 포함한 가이드 높이가 9.3mm로, 접근이 어려운 구치부에서 적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플랩리스 서저리 시 안정적이고 정확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Narrow ridge 및 불규칙한 치조골 부위에 Flat 드릴을 적용함으로써 편평한 치조골을 형성, Second stage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골 간섭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덴티움은 디지털 인상채득을 위해 힐링 어버트먼트 기능을 겸하는 IOS Scanning Jig 출시를 준비 중이다. 우수한 강도와 색상 구현을 위해 PEEK 소재를 사용했으며, G/H부에 Concave 형상을 적용해 커스텀 어버트먼트 사용에 적합하게 고안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가이드 서저리는 빠르고 정확한 시술을 도와주는 만큼, 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은 이러한 가이드 서저리의 기본요건을 모두 충족한 제품으로 임상적 우수성이 확인된 자사의 임플란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4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