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14 첫 날인 13일 저녁, GAMEX 2014 개막제가 선보였다. ‘Fall & Full story’를 부제로 GAMEX 2014의 시작을 선포하는 행사였다. 이 자리에는 치협 장영준 부회장,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김춘진 의원 등 치과계 내외빈과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 대표단 등 국내외 치과계 인사가 참석해 GAMEX 2014의 도약을 축하했다.
경기지부 정진 회장과 이준길 조직위원장은 GAMEX의 성장을 지켜봐준 치과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개막제에서는 내년부터 ‘GAMEX’ 대신 새로운 명칭으로 찾아오겠다는 깜짝 발표가 있어 관심을 모았다. 경기지부는 현재 대체할 명칭에 대해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로, 치과계 단체간 협의 과정 등을 거쳐 내년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지부는 대회 하루 전인 12일에는 베트남치과의사회와 새롭게 MOU를 체결하고, 현재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해외 치과의사회에서 참석한 치과의사들을 초청한 ‘웰컴파티’를 진행했다. 경기지부로서는 첫 시도로, 경기지부 임원과 해외 참가자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들 해외 대표단은 전시장 테이프커팅은 물론 GAMEX 2014 기간 중 곳곳을 돌며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