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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부총회] 전남, WeDEX 적극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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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의원총회, 집행부에 힘 실어

올해 10월 호남·충청권 6개 지부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를 주관하는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가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WeDEX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1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전남지부 제21차 정기대의원총회에는 80명의 대의원 중 67명이 참석해 박진호 집행부에 힘을 실었다.

 

박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집행부는 14개 분회 활성화 및 사회 공헌활동 강화, 보험청구 활성화 등에 전념해 왔다”며 “올해는 WeDEX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동창회 모임 강화, 사회 소외계층 실태 파악, 보험청구교육 실시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홍국선 조직위원장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eDEX 2015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원 참여를 독려하는 등 대의원들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켰다.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WeDEX 2015 특별회계 차용의 건 △도입회비 인상(개원의 50→100만원·비개원의 20→50만원)의 건 △구강보건행사 시군 보건소 공동 주관의 건 등은 별다른 이견없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광주치과의사신협 조합원 가입 승인의 건은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검토키로 했다. 또한 △미등록회원 보수교육 차등에 대한 건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윤헌식 회원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패가, 김성진 회원과 박병용 회원에게는 각각 협회장 표창패와 구보협회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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