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일중·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6년 간 펼쳐온 장애인 진료 봉사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광진구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광진구보건소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 진료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광진구회 김일중 회장이 봉사자로 나서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대상자들에게 레진 치료, 구강관리 요령 조언 등 가슴 따뜻한 진료를 해줬다. 김일중 회장은 “1주일에 한 번씩 광진구회 회원들이 돌아가며 장애인 봉사 진료를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며 “시간이 제한돼있어 진료의 한계가 있지만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 참여할 때마다 뿌듯하다”고 전했다. 광진구보건소에서는 원활한 진료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시간 배정을 한 후 대상자에게 통보해 주고 있다. 광진구보건소 이희영 보건의료과장은 “바쁜 진료 시간을 쪼개 장애인들에게 진료 봉사를 해주는 광진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광진구보건소는 앞으로도 협력관계가 공고한 광진구회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진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김민수 기자/k
치과재료 쇼핑몰 로얄덴탈(대표 이명구)이 주말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1,000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월요일 아침 9시까지 다양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로얄덴탈 관계자는 “매주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진행되는 기존 로얄덴탈 공동구매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인기 품목 위주로 대상 제품을 선정해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또한 “구매금액별 할인쿠폰 또는 현금결제 시 2% 할인쿠폰까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로얄덴탈 홈페이지(www.royaldental.co.kr)에 접속해 특가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로얄덴탈은 이 외에도 홈페이지 가입 시 6천원 적립, 추천자와 추천 받은 자 모두에게 3만원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적립금은 첫 구매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로얄덴탈 이명구 대표는 “회원님들께 보다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 1577-2856김민수 기자/km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 ·이하 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53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소아치과학회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큰 주제를 ‘청소년 구강건강’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발맞춰 세계적인 석학 Jan Kuhnisch 교수(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of Munich)와 Jack L. Ferracane 교수(Oregon Health Science University)를 초청하는 등 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했다. 두 해외연자는 각각 ‘Early caries diagnosis treatment - What’s new?’와 ‘Dental Composites : What to cinsider when placing them and how their formulation affects their properties and clinical performance’ 강연을 통해 치아우식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 기법과 복합레진의 임상적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다뤘다. 제1강연장과 제2강연장에서 진행된 구연 발표와 포스터발표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임상토의에서는 4명의 연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9일 2012 성인교정 심포지엄-정밀 수술 교정’을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48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6가지의 강연이 마련됐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측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부정교합자도 턱 수술을 원할 정도로 수술교정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그 결과에 대해 환자들의 기대치 또한 매우 증가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일부 무분별한 수술에 대해 확실한 경종을 울리고, 올바른 수술교정 술식의 정확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밀한 수술교정을 위한 치과계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외과와의 협진을 재조명하는 한편, 정확한 수술을 위한 수술의뢰 가이드 라인과 정밀한 수술평가 프로토콜도 다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헌제 원장(조헌제치과)의 ‘성공적인 악교정수술을 위한 콘빔CT의 이용’을 시작으로 황현식 교수(전남치대)의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한 정밀한 수술평가’까지, 준비된 강연 모두가 연자들의 노하우와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심도
치과용 기구의 손상을 야기하는요소 중 하나는 ‘녹’이다. 변색과 부식을 유발하는 녹은 기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주)일청덴탈약품의 친환경 녹제거제 ‘러스트 리무버’는 스테인레스 스틸 기구류, 알류미늄, 동, 크롬 코팅제품의 녹과 얼룩, 부식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녹이 슨 기구를 원액이 담긴 용기에 24시간 정도 담가둔 후, 마른 탈지면이나 거즈로 녹슨 부위를 닦아내면 된다. 포장단위는 2ℓ다. 이미 생긴 녹을 ‘러스트 리무버’로 제거했다면 추후에 발생하는 녹은 어떻게 예방할까. 녹 방지 청정제 ‘노러스’를 이용한다면 고민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노러스’는 구리, 청동, 은, 스테인레스 스틸 등으로 만든 일반 기구(바, 파일, 익스플로러, 핀셋 등)에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피부에 무해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청덴탈 측의 설명이다. 사용방법은 원액과 물을 1:2 비율로 희석해 5분 이상 기구를 담근다. 이후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한다면 평균적으로 5~9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1,200㎖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제30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증세미나는 치과의사(50명)와 스탭(110명)의 강의가 별도로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참석자 대부분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추후에 강연을 한번 더 들을 수 있냐는 문의가 잇달았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더불어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프로그램의 활용과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가 집중적으로 설명됐다. 특히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까지 소개돼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으로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비절라인 인증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심층세미나에 대한 일정이 알려지면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자세한 일정은 인비절라인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 02-557-8080김민수 기자/kms@sda.or.kr
비엔엘바이오테크(주)가 ‘엔도, 전국 Big 투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6월 3일 대구(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를 시작으로 6월 10일 대전(대전 컨벤션센터), 6월 23~24일 서울(코엑스), 7월 1일 부산(벡스코), 7월 8일 광주(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차례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쉽고 정확한 근관 치료’다. 비엔엘바이오테크 측은 영호남을 아우르는 순회 강연을 통해 근관 치료에 대한 알찬 내용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연자로는 백승호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해 김성교 교수(경북대치전원), 민경산 교수(원광치대),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 황호길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이 초청돼 각 지역별 세미나를 맡게 된다. 특히 백승호 교수는 모든 세미나에 초청 연자로 나선다. 세부 강연 커리큘럼으로는 △정확한 근관장 측정 △NiTi file 파절을 줄이는 방법 △쉽고 빠른 근관 형성 △효과적 근관 세척 △쉽게 3D 근관충전하기 이 예정돼 있다. 핸즈온과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 마련돼 강연의 이해를 돕는다. 비엔엘바이오테크 관계자는“이론강의 신청과 핸즈온 신청(50명 내외)을 별도로 받아 내실 있고, 원활한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전
크리애드(대표 최성환)가 치아미백에 대한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미백세미나를 서울과 부산에서 연속으로 개최한다. 최상윤 원장(청담파인트리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서울 세미나는 ‘빠르고 안아픈 최선의 오피스 브리칭’을 주제로 다음달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먼저 '미백-이것은 꼭 알아야 한다!' 커리큘럼에서는 △초심자도 알 수 있는 미백의 이해 △우리치과에 딱 맞는 미백 메뉴얼 만들기 △미백환자의 케이스별 사례 △미백의 가격결정과 패키지 만들기가 소개된다. 이어 ‘방법을 알면 미백이 보인다!’에서는 △현재 우리병원 상태에서 효과적인 약재와 광조사 시스템 알기 △좋은 미백제와 미백기 △시리지 않은 미백의 방법 △미백 후 변색 발생 시 대처법이 설명될 예정이다.오후 ‘미백과 감성마케팅’ 시간에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미백 △상담동의율 높이는 방법 △미백환자 케어법 △Touch-Up △리콜서비스 노하우 등이 전수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사전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미백 QA 지상토론’으로 꾸며진다. 최상윤 원장은 “오전에는 미백의 기본부터 최신지견, 그리고 문제점을 어우르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오후에는 일선 개원가에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욱 ·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몽골공화국의 보건청, (사)한몽교류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약체결은 지난 9일 몽골공화국의 수도 울란바타르 소재 몽골공화국 보건청에서 몽골리아 엥흐바트 보건청장,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영욱 병원장, 사단법인 한몽교류진흥협회 임향규 이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측은 양국의 치과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사업 수행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번 MOU를 통해 상대적으로 구강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몽골의 구강보건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몽골 현지에 치과의료팀을 파견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 7월에도 강릉원주대학교사회봉사단과 공동으로 몽골 치과진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에는 몽골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아인 잉흐졸(2세)을 보호자와 함께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돌려보낸 바 있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덴티움이 지난 22일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2’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치과의사 1,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초청된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은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했다. 국내연자인 최성호 교수(연세치대)는 풍부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골이식재를 평가했고, 허익 교수(경희치대)는 임플란트 진료 시 해결하기 어려웠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관해 명쾌하게 정리했다.또한 이대희 원장(노원서울치과)은 풍부한 임상증례를 통해 다양한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방법을, 한승민 원장(가야치과)은 전치부 심미를 얻기 위한 적절한 식립 전략을 정리해 줌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외연자인 Stephen S. Wallace 교수는 상악동 거상술의 발전과 안전한 테크닉을 설명했다. 또한 Stephen J. Chu 교수는 최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치부 연조직 강화 및 심미보철 테크닉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Tae H. Kim 교수는 즉시식립술과 SuperLine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치부 심미 극대화 방법을 강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던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호근 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22일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보건의 날 건강주간행사 제1회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에서 구강 검진 봉사를 펼쳤다. 연세치대 학생들은 장비를 이용해 플라그 및 치석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구강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꾸준한 구강 검진과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강 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백일 교수(연세치대)는“스마일 마라톤대회에서부터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구강 검진 봉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열렸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더존월드(대표 이계우)가 지난 14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의 형태에서 벗어나 팀 대항 서바이벌 게임과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체력단련은 물론, 직원들 간의 화합과 애사심을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직책에 상관없이 골고루 팀원이 구성됐으며, 팀 내 전략을 세울 때도 상하관계 틀에서 벗어나 활발하게 의견이 오갔다. 또한 유명산에서 진행된 패러글라이딩에서는 참가자 대부분이 첫 경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출발지점에선 남녀 불문하고 모두 비행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시간에는 고객 서비스를 임하는 자세에 대한 토론과 워크숍 총평이 이어졌다. 더존월드 이계우 대표는“서바이벌 게임과 패러글라이딩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두 기존의 사고와 행동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사고를 갖는 전환의 기회가 됐다”며“더존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의 치과 제품에 대한 기발한 프로모션 및 차별화된 제품 세미나 등을 통하여 치과계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부산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4일 허남식 부산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부산 · 울산 · 경남 거주 장애인들의 치과진료 편의를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2011년 1월 보건복지부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 공모에서 부산대학교병원에 설치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총사업비 30억8,600만원이 투입됐으며, 작년 4월 착공에 들어가 1년 간 공사가 진행됐다. 내부에는 전신마취기, 진정마취기, 환자감시장치 등을 갖춘 장애인 전용 치과진료대와 전신CT 등의 시설이 구비됐다. 부산시 측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구강진료 및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 방사선실 등을 갖춘 만큼 장애인에게보다 질 높은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부산지역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치과진료, 장애인 진료전문인력 교육, 장애인 구강보건의료 및 치과응급의료체계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방 거점 전문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운영을 맡았다. 부산시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해 치과진료의 사각지
CAD/CAM 전용 보철 신소재 업체 덴탈디지웍스(대표 이양수)가 올 한해를 제2의 도약 시기로 삼고, 마케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덴탈디지웍스 이양수 대표는 지난 19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덴탈디지웍스는CAD/CAM 전용 합금‘innovium’을 개발한 업체로, 국내 보철 시장에서 영역을 차츰 넓혀나가고 있다.이양수 대표는“최근 금값 상승 등의 여파로 대체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innovium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합금으로, 혁신적인 신소재 보철재료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innovium은 2009년 개발에 돌입해 약 2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주성분은 백금족 귀금속(팔라디움, 인듐, 은 등)이다. 이 소재는 자연치에 가까운 강도를 갖고 있어 기존의 금이나 메탈에 비해 인접 치아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덴탈디지웍스 측의 설명이다.이양수 대표는“innovium의 강도는 200으로, 금(160)보다는 단단하고, 메탈(400)보다는 무르다”며 “이는 자연치(250)와 가장 유사한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저작 시 치아의 마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우수한 생체 친화
워렌텍이 임플란트를 활용한 틀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홍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와 권주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 덴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 의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워렌텍 관계자는 “오는 7월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임플란트와 틀니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차원”이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소개될 워렌텍의 EZI Mini Implant는 Fixture gingiva 높이에 맞춰 collar 길이(2㎜, 3㎜)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대주 선택의 폭을 넓혀 연결의 부담을 줄였다. 이로써 안전한 Friction-Lock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Ball과 Post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하악 전용이다. 워렌텍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틀니 시술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니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3675-5851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