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얼굴기형 환자돕기 마라톤에 참여하세요!

URL복사

2014 스마일Run페스티벌, 다음달 14일 여의도에서

‘제5회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후원을 위한 201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Run페스티벌)’이 다음달 14일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진행된다.


구강암 및 얼굴기형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는 스마일Run페스티벌은 올해도 하프코스,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5,000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공식후원품인 미니헤어드라이어가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과 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은 “우리 스스로가 얼굴기형 환자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붙어넣어줄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 한다”면서 “좋은 취지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치협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는 “구강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다. 구강암과 얼굴기형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의사들이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이자, 구강암이나 얼굴기형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스마일Run페스티벌은 치과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탭과 가족들의 손을 잡고 참여하는 치과의사, 대단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업체도 꾸준히 증가하며, 치과계에서도 사랑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정확하고 투명하게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그간 네 번의 행사를 통해 수혜를 받은 환자는 모두 6명, 현재 2명은 작년 대회 기금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