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0.1℃
  • 흐림대전 3.7℃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5.1℃
  • 흐림광주 5.9℃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상 프로그램 다양화로 실전 감각 더욱 높여

URL복사

신흥,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 다음달 11일부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치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목동예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는 4명의 스타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 내는 순수 치주 연수회다. 지금까지 총 4차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가 계속 증가하는 등 국내 대표 치주 연수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치료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반드시 치주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인 연수회는 흔치 않은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는 개원가에 단비를 내려주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 하에 이뤄지는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1:1 실전 실습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마네킨, pigjaw, clinical photo taking 실습을 비롯해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이 연수회 인기의 비결이다.

 

첫 세미나에서는 전반적인 연수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수술 및 비수술, 발치 등 치료계획 세우기를 다루고, 2회차에서는 △Periodontal examination △Instrumentation △Antimicro bials 등 이론 강의와 △치주낭 측정/charting △Root planning unit chair △Root planning 치아 △Root planning 마네킨 △Root Planning 덴티폼 △Sharpening 등 실습이 진행된다.

 

오는 11월 1일 3회차에서는 △Furcation △Root resection △Surgical therapy 1(flap curettage)(modified Widman flap)(regeneration) 강의와 Incision drawing 실습이 이어진다.

 

세미나 종반부에서는 △distal wedge proce dure △APF △Osseous surgery △CLP 등을 다루는 Surgical therapy 2에 대한 강의와 Surgical therapy 3, Periodontal suture 강의가 진행되며, 실습에서는 △Incision drawing △Pocket reduction incision & suture △Distal wedge procedure △Modified widman flap △APF with osseous surgery △COE-PAK이 다뤄진다.

 

특히 5회차에서는 라이브로 Clinical photo taking & SRP practice가 진행된다. 마지막 6회차에서는 △mucogingival surgery(FGG, CT graft) △전치부 CLP △melanin depigmentation △SPT △치주보험 강의가 진행되며, 실습시간은 △FGG △CT graft 등이 진행된다.

 

◇문의 : 080-801-1577,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