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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15 조직위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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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부스비 검토 등 본격 행보

SIDEX 조직위윈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가 SIDEX 2015년 행사 준비를 위해 초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열린 조직위원회에서는 △SIDEX 2015 개최일자 및 장소 추인의 건 △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전시회 부스비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201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SIDEX 2015는 컨퍼런스룸(남) 3층과 4층 오디토리움과 E홀을 강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자재전시회는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C홀과 D홀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 등록비와 전시회 부스비는 치과계 경기침체를 감안해 예년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의 경우 코엑스 임대료 등 제반비용이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산업 중흥을 위해 부스비는 동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3년간 대관료를 비롯한 제반 경비가 모두 증가했음에도 등록비와 부스비를 동결해 온 만큼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외에도 SIDEX 2014에서 제기됐던 다양한 민원사항을 개선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난 학술대회 영상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서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복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SIDE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대회와 전시회인 만큼 학술·전시문화를 선도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해달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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