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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클리닉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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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오는 18일 경기지역 세미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준비한 ‘Intra-Oral scanner 실전실습 특강’이 지난달 20일 대전에서 진행됐다.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구강스캐너에 대한 편견극복 및 효과적 활용 술식’을,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이 ‘임플란트 보철케이스 및 개원가에서의 장점’을 소개했다. 두 명의 연자는 디지털 시대에 중요성이 높아진 기공소와의 협력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오세만 소장(한국 CAD/CAM센터)은 구강스캐너 사용 시 진료실과 기공소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강연했다.

 

메가젠 측은 “디지털 진료를 위한 첫 걸음으로 구강스캐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입문을 위한 강연을 마련했다”며 “특히 코스 참가자들에게 구강스캐너 대여라는 특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지난 7월 부산강연을 시작으로 8월 서울, 9월 대전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경기도 치과의사회관에서 구강스캐너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 이어 강원지역 특강도 예정돼 전국 치과의사를 만날 계획이다. 전국순회 구강스캐너 특강 참가자에게는 구강스캐너(케어스트림 CS3500) 10일 대여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031-205-1875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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