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Expo- dental 2014 ’에 한일치과산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International Expodental 한국관에 자리한 한일치과산업 부스에는 유럽 치과의사는 물론 현지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이동용 치과진료장비인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블랙박스는 이동용 장비가 주로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해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춰 바이어 상담 요청이 계속됐다.
한일치과산업 측은 “모나코 업체와 대량 주문 계약을 맺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에 한일치과산업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일치과산업의 메인 상품인 치아 모델에 대한 인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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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