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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마이스터가 설명하는 투명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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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내년 1월 25~26일 세미나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내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투명교정장치 Clear Aligner System(이하 CA시스템) 기공세미나’를 개최한다.

 

25일 세미나에는 독일의 기공 마이스터 Peter Stuckrad 씨가 연자로 나서 ‘CA시스템’의 제작방법과 이를 이용한 치아 셋 업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에서 다뤄질 세부 내용은 △Movement Planning △ Diagnostic Set-up △CA-SMART So ftware △Model Preparation △CA-CHECKER measurement 등이다.

 

26일 세미나에는 독일의 Mattias Schwartze 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Pressure Moulding Technique’과 관련된 장치의 임상적 활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CA 시스템’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10년 이상 널리 사용되며,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교정 시스템”이라며 “이제 투명교정치료 및 제작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의 기공 마이스터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CA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임상 증례, 기공과정 등 모든 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등록비는 각각 5만원과 3만원이다. 두 세미나 모두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 02-777-2804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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