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MEAW연구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 명의 연자를 전면에 내세워 MEAW 기법을 원데이 코스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자로는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나서 ‘Flow-Charts of MEAW Philosophy’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Thinking procedures of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Occlusion related TMJ dysfunction △Deep overbite treatment △Lip closure incompetency and its resultant malocclusion 등의 세부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MEAW연구회 관계자는 “최근 교정치료의 흐름이 SWA를 필두로 손쉬운 과정으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교정치료는 결코 단순한 시술이 아니며,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돼야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MEAW 기법을 이용한 교정 진단과 치료방법을 집중 논의할 예정으로, 회원은 물론 개원의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MEAW연구회 춘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10만원, 비회원 13만원이다.
◇문의 : 02-3443-6876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