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MTA와 GI를 한번에!

URL복사

신원덴탈 바이오덴틴 출시

신원덴탈이 Septodont사의 All-in-One 덴틴대체재 ‘Bio dentine(바이오덴틴)’을 출시해 치과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덴틴은 덴틴을 대체할 수 있는 생체친화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보존치료를 해결할 수 있다. 깊은 우식 직접 수복부터 인레이와 온레이, 치수노출, 치수강저 천공에 이르기까지 바이오덴틴 하나로 모두 적용가능 하다.

 

신원덴탈 측은 “바이오덴틴은 기존 MTA가 가진 단점들을 보완할 뿐 아니라 MTA와 GI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 바이오덴틴 하나로 교합면까지 올릴 수 있어 진료과정을 한 단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덴틴의 압축강도는 300Mpa정도로 150Mpa 수준의 기존 MTA에 비해 강도가 높아 MTA 사용 후 GI로 다시 충전하지 않고 바이오덴틴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높은 밀폐성을 가진 바이오덴틴은 뛰어난 누수저항성으로 상아세관을 채워줘 세균 침투를 막아준다. 또 레진과 직접 본딩이 가능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보리 색상의 바이오덴틴은 쉐이드가 덴틴과 유사하고 변색이 없어 뛰어난 심미성을 자랑한다. 또한 수축과 팽창이 없어 술 후 안정성 역시 높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덴틴은 잘 뭉쳐지고 치면에 쉽게 달라붙어 처음 사용할 경우에도 쉽게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성이 뛰어나다.

 

신원덴탈 측은 “MTA와 GI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이다”며 “바이오덴틴은 보존치료 분야의 패러다임 교체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 1577-0023

 

김희수 기자 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