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여성동문회(회장 이경선·이하 여동문회)가 지난 4월 9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여동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 회장, 심동욱 부회장을 비롯해 심현구, 김옥경, 차가현, 남미현, 김희성, 신은섭 등 많은 동문 선배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오병훈 이사장, 연세치대 정영수 학장과 연세대치과병원 박원서 원장,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김선재 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여동문회 이경선 회장은 “오늘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세대를 넘어 연세치대 여동문이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매우 뜻 깊다. 지금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젊은 순간이고, 가장 값진 시간이라는 것을 함께 기억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 회장은 “얼마 전 치러진 연세임상학술대회에 동문을 비롯한 치과의사 6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있는 동문회 임원을 비롯한 여자 동문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섬세한 리더십과 공감 능력은 치과계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이라며 “갈등보다는 통합을, 대립보다는 협력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연세치대 여동문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 여러분이 걷는 길에 서울지부 40대 집행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한 양육 미혼모 돕기 사업을 펼친 ‘위드맘’ 프로젝트를 함께한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 수년간 누적 1억 3,000여만원을 기부한 위드맘 프로젝트에 연세치대 여동문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이영순 동문은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양육 미혼모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문이 위드맘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연세치대 여동문회가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과천 시립요양원 치과진료봉사활동에 대한 소개와 연세치대 53기 졸업 신입동문 환영식, 최재영 원장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