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3D’의 출시를 기념하는 세미나가 3월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앵글교정연구소(소장 조헌제)에서 열린다.
‘엔젤 3D’는 앵글교정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최신 3D 교정 소프트웨어로, 조헌제 소장은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University of the Pacific 교정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3D 교정 분야를 집중 연구해 왔다. ‘엔젤 3D’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의 결실인 셈이다.
세미나는 강의와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Basic Image Preparation △What is CB3D △Radiation △Resolution & Image Quality 등이 다뤄지며, 실습은 △Facial Photo Morphing △Treatment Simulation with Anatomodel & Facial Photo 등으로 구성된다.
앵글교정연구소 관계자는 “교정계의 흐림이 2D에서 3D로 바뀌고 있다”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를 모두 수료할 경우 진단, 치료계획, 가상치료, 치료평가 등 모든 진료시스템을 3D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511-8172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