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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기본으로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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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초청 학술대회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이 주최하고,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가 후원하는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초청 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조선치대 동문인 이희경 원장과 오상윤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희경 원장은 SKCD 주요 멤버로 활발하게 임상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Back to The Basic-치료교합의 개념에 입각한 포괄적 치과임상’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ATC연구회의 디렉터이면서 오랜 기간 임플란트 관련 임상 세미나를 진행해온 오상윤 원장은 ‘머리가 가벼워지는 flap design for implant-고수에게 길을 묻다’를 타이틀로 강연에 나선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회원은 물론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학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최한 ‘임플란트 보험’ 관련 세미나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만원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계원 회장은 “집행부 초기부터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학술위원회를 강화하고, 다양한 주제로 학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강연회에도 동문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마감은 다음달 1일까지며, 조선치대 동문회원은 2만원, 비동문은 4만원의 사전등록비가 적용된다.

 

◇문의 : 010-3637-6513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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