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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시각으로 새로운 진료영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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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 EBHO임상교정세미나

EBHO(Evidence Based Humanistic Orthodontics)임상교정세미나가 다음달 18일부터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5기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18일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1, 2, 3주 월요일 열리며, 총 12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적 시각에서 환자를 진단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강의와 실습, 그리고 100개 이상의 케이스 리뷰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큰 어려움 없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는 모든 환자를 교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발하고자 한다.

 

박창진 원장은 “아이의 치아 및 악골의 발육상태를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는 물론 그 아이의 가족까지 내 환자로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교합상태와 악골 및 악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보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정적인 시각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다는 것은 개원의에게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임상에 교정치료 또는 교정적 접근을 접목시켜 새로운 치료영역을 개발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80만원이며, 이번 달 30일 이전 입금자에 한 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 010-2541-9991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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