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교정치료 안정성에 초점

URL복사

26~27일,한국치과교정연구회 초청강연회 및 정기총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의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초청강연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먼저 26일에는 미국 테네시대학의 James Vaden 교수를 초청해 최신의 교정치료에 대한 지견을 총 4개 강의를 통해 전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Vaden 교수는 Tweed Foundation의 부코스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교정치료의 기본 사항을 짚어나갈 계획이다. Vaden 교수는 교정치료 시 치열의 관계, 2급 부정교합 치료의 조기 및 후기 치료에 대해 소개하며 교정 후 재발 방지 및 안정성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튿날인 27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마련, 딱딱한 학술강연에서 벗어난 편안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박상철 교수(서울의대)가 ‘노화인식과 고령사회 대응 방안’이란 주제 강연을, 신상훈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가 ‘유머가 이긴다’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정기총회는 26일 오후 5시부터 진행, 전년도 회무 및 결산 보고와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교육활동을 위한 해외지부 설립에 대한 논의도 계획돼 있다.


더불어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골프라운딩이 준비돼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회원을 위한 경주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ORI는 현재 전국 7개 지역 지부에서 동시에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회원에게는 KORI 정회원 가입 자격과 미국 트위드 코스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2년간 주1회의 교육을 거쳐 정회원이 될 수 있다.

◇문의 : 02-741-7493


송재창 기자/son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