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스템AIC에서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치아우식증 예방과 최소 침습적 관리가 트렌드가 된 요즘, 우식 위험의 조기 인지를 통해 개별적인 관리와 통증 없는 치료 제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스템적으로 검증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예방치과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병진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CRT(Carious Risk Test)’ 기반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전달한다.
‘CRT’는 미생물(MS, LB)의 검출과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을 통해 치료의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우식 위험 테스트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현재 ‘CRT’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 ivoclarvivadent.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