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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기본부터 다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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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 순항 중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가 진행하고 있는 2011년 2학기 세미나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연구회의 강의 메인 주제는 ‘초심으로 돌아가기 - 근거에 입각한 임플란트 치료’이다.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차인호 회장은 “치과계에 임플란트가 보급된 지 20여년 가까이 되면서 임플란트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보편적 시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기본적인 이론과 술식들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연자들을 초빙해 이론적 근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11월과 12월에는 아직 3번의 강연이 남아있다. 11월 2일에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Ridge preservation technique for optimization of hard and soft tissue condition’과 이창진 원장(L&B치과)의 ‘Clinical application of Ridge preservation technique on esthetic lesion’이 예정돼 있다. 이어 16일에는 권주현 교수(강남세브란스 보철과)와 박영범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각각 ‘이상적인 임플란트 보철은 잇몸 속부터’와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과 대처 방안에서 배우는 임플란트 보철의 미래’를 강연한다.

 

또한 12월 7일에는 임세웅,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의 ‘완전무치악 환자 내 환자 만들기’ 강연을 끝으로 2학기 세미나가 종료된다.

 

각 강연 별로 당일 등록이 가능하며, 연세임플란트연구회 가입은 출신대학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 02-2228-3190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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