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다음달 13일 연세대학교간호대학에서 2015년도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선수술 교정술식의 최적화와 문제해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선수술교정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학회)의 조인트 심포지엄으로 치러진다.
첫 번째 세션에는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성공적 결과를 위한 교정의·외과의간 협진 전략 △하악 spacing의 선수술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문기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이 나서 △최적의 결과를 위한 선수술 방법에 대한 고려-3D 모델링의 이용 △선수술 교정에서의 술후 변화 및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선수술교정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악성학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치러진다”며 “선수술에 대한 양학회의 시각과 이를 결합한 최적의 치료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5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 3만원이다.
◇문의 : 02-2228-310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