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베트남에 앞선 교정술식 전파

URL복사

휴비트, 하노이·호치민서 미니스크루 강연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지난달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베트남구강학회의 공식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4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가, 매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세미나에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니스크루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창옥 원장은 미니스크루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하루 뒤인 지난달 23일에는 호치민으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의 세미나를 열었다. 휴비트의 베트남 현지 딜러의 주선으로 열린 호치민 세미나에는 인근 지역의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서 오창옥 원장은 이론 강연과 핸즈온을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앞선 교정술식을 배우고자하는 현지 치과의사의 열정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치료술식이 떨어지는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술식 전파와 더불어 국산 교정재료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휴비트는 그동안 치료술식 교류 차원에서 중국과 태국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베트남 세미나의 경우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아, 향후에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