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 15일 가을 친선 골프모임을 개최했다. 블루원 용인 C.C.에서 진행된 친선 골프대회는 이혜자 회장을 비롯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부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최명진 감사 등 28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모임의 메달리스트는 전혜림 동문(43회)에게 돌아갔다. 이어 박수현 동문(49회)이 우승, 고성희 동문(33회)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혜자 회장은 “스코어와 무관하게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에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여동의 발전을 기약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