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상언·이하 금천구회)가 지난달 24~25일 무의도의 매력에 흠뻑 취한 가을야유회를 다녀왔다.이번 1박 2일 야유회에는 13명의 금천구회 회원들이 참여해 트레킹과 레저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왔다.
야유회 첫 날 회원들은 영종도 잠진항에 도착해 배를 타고 무의도로 들어가 싱싱한 회와 함께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또한 건설적인 토론과 함께 어려운 개원 환경을 토로하며 개선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바다가 보이는 산길, 소무의도에서 약 2시간의 트레킹을 즐겼다. 이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활강 레저스포츠를 만끽하며 1박2일의 야유회를 마무리했다.
금천구회 전상언 회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맛있는 음식, 아찔한 레저스포츠를 회원들과 함께해 즐거운 야유회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