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이진우·이하 단국치대병원) 이 지난 6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대회에 참여했다.
단국치대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구강건강관리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및 가족 3,000여명을 맞이하며 대국민홍보에 나섰다.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소속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이 참여해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측정, 잇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치과치료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없애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이 관심을 갖고 구강건강관리 부스를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단국치대병원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과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