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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동경도 끈끈한 43년 우정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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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책적 교류, 의미있는 시간…일본, 영리법인 도입 허용 안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아사노 노리모토)와의 마흔 네 번째 친선교류회를 이어갔다.
매년 서울과 동경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는 교류회는 올해 동경 디즈니랜드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양 단체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 발생 시 서치에서 특별 성금을 전달하고, SIDEX 2011에 아사노 회장이 직접 방문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던 터라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했다.


아사노 회장은 “지난 3월 대지진 당시 서치에서 보내준 위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위로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전액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SIDEX 방문 시 많은 배려를 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치의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동경도치과의사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은 함께 나누며 발전의 길을 모색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덧붙여 “학술-정책적으로 교류와 발전을 이어온 양 회가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고 발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류회에서는 서치가 영리법인 병원에 대한 일본의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요청,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본의 경우 의료에 영리법인 병원은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특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치의 요청이 있을 시 보다 충실한 자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정철민 회장과 아사노 회장은 상호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아사노 회장이 SIDEX 방문 당시 활동모습을 담은 앨범을 선물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양 회는 43년이라는 긴 역사를 함께 해오면서 다져온 끈끈한 우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과 일본의 치과계에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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