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회장 박창헌·이하 광전지부)가 지난달 16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제26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초청강연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비수술적 횡적조절과 3차원 교합을 통한 교정의 문제해결’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그간의 케이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교정치료의 접목 가능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 재무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그간 광전지부의 단합을 위해 헌신한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에게 격려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지국섭 회원이 광전지부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김동호·정태환 회원이 감사를 맡게 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