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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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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회, 오는 20일 ‘하이퍼 브라켓 심포지엄’

연세대치과대학 교정과 동문회인 세정회(회장 권병인)가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하이퍼 브라켓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Mini-Tube System and its Biomechanical considerations’를 세부주제로 총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전윤식 교수(이대목동병원)의 ‘Let’s Throw Away the Bracket’ △김재훈 원장(연치과)의 ‘우연히 만들어진 교정장치-Tiggle System’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Variations in segmented arch technique in adult orthodontics’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Comprehensive orthodontic treat ment : Is it possible without bracket?’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의 ‘전치부 교정에서 Friction에 대한 생역학적 고려’ △황현식 교수(전남치대)의 ‘새로운 블루오션, 중장년 성인교정’이 진행된다.


권병인 회장은 “Angle 박사의 브라켓이 사용된 지 100여년이 지난 지금 브라켓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며 “재료의 발달과 생역학의 발전을 통한 임상적 한계극복 시도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개원의 10만원, 전공의 및 대학원생 8만원, 세정회 회원 6만원이다.


◇문의 : 02-2228-3100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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