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World Symposium’ 오는 4월 10일 코엑스

URL복사

임플란트, 심미 재건 최신 지견 총망라

덴티움이 오는 4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entium World Symposium’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잡고 있는 덴티움의 월드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부터 미국을 비롯해 북경, 모스크바, 상해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된 바 있다.

 

매년 임플란트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전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Esthetic Tissue Re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더불어 세계적인 연자인 Dr. Dennis P. Tarnow와 Prof. Mariano Sanz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관련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의 미래를 가늠하는 학술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이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Practical concepts from single to edentulous situations’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임플란트 학계의 거성 Tarnow 교수는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of the buccal plate of bone with immediate socket placement’를 통해 최신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Mariano Sanz 교수는 ‘Lateral Bone augmentation in Combination with implant Placement’와 ‘Surgical protocols and use of bone replacement grafts and membran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Dr. Young-han Koo의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 Science’를 비롯해 △박지만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The Understanding and the Application of the Dental CAD/CAM System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Guideline for the Initial Step towards Digital Dentistry‘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연 외에도 핸즈온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임플란트 및 디지털 장비 등 덴티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월드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늘 1일부터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 및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070-7098-55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