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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시 스탭 역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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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오는 27일 유저 스탭 대상 세미나

국산 교정재료의 대명사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오는 27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에서 ‘트리니티 유저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휴비트의 신제품, 올 클리어 셀프 브라켓 ‘트리니티’ 유저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트리니티’ 개발에 참여한 전재민 원장(연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트리니티’ 특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개발자가 직접 강연하는 만큼 ‘트리니티’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어시스트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우민 강사(연세라인치과 실장)가 연자로 나서 △연애와 치과상담 모두 성공하기 △뻔하지 않고 FUN한 교정상담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트리니티’는 브라켓은 물론이고 와이어를 결찰하는 캡까지 세라믹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덕분에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휴비트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코팅이 더해지면서 치아색과 유사한 컬러를 구현했다.

 

브라켓의 슬롯 높이도 0.26까지 낮추며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대거 보완됐다. 낮은 슬롯 높이는 와이어 결찰 공간을 최소화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교정기간 단축으로 이어진다는 게 휴비트 측의 설명이다.

 

◇문의 : 070-4603-3535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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