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간 전국 시군분회 총회가 한창인 가운데, 3월 전국 시·도지부 총회 일정도 확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문의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지부 중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한 지부는 충북지부와 전남지부다. 충북지부와 전남지부는 오는 12일 청주라마다호텔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16일에는 충북지부(청주라마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18일과 19일에는 여러 지부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18일에는 대전지부(하나은행 강당), 울산지부(MBC컨벤션), 전북지부(전북지부 회관), 공직지부(경희대치과병원) 등이 총회를 진행한다. 이어 19일에는 서울지부(치과의사회관), 강원지부(웰리힐리파크), 경북지부(대구 인터불고호텔), 경남지부(마산 사보이호텔), 제주지부(제주지부 회관)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22일에는 대구지부(대구 그랜드호텔), 광주지부(광주 라마다호텔)가, 23일에는 부산지부(부산지부 회관), 인천지부(로얄호텔)가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부총회 대미는 3월 26일 경기지부(경기지부 회관)의 총회로 마무리된다. 한편 군진지부는 별도로 총회를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다. 3월 지부총회가 마무리 된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정기대의원총회는 4월 23일 토요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