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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치, 김희경 신임회장 ‘만장일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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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정기총회, 여치 권익 증진 향상 집중

서여치 신임회장에 김희경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지난 10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희경 신임회장은 연세치대를 88년에 졸업하고, 2008년 대여치 총무, 서여치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강북삼성병원 치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도 회무·재무결산·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이후 제14대 서여치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경 수석부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는 윤정아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를 비롯해 전혜림, 김상진, 박숙예, 신은섭 원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이현아, 이혜자 원장이 신임 감사를 맡게 됐다.


김희경 신임회장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면을 배워 자기발전과 함께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도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총회 회무·감사보고에서는 지난 1년간 영락애니아의 집에 꾸준한 의료봉사가 이뤄지고 있는 점, 가을기행과 송년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서여치의 접근성을 높인 점, 서울시치과의사회 (이하 서치) 후원사업인 신규 개원의 사업을 통해 서치와의 관계를 공고히 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추천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선출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조선경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당백으로 회무를 잘 감당해준 임원들이 있어 잘 이끌어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인터뷰] 김희경 신임회장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여치 권익 증진, 위상제고에 힘쓸 것”


Q. 신임회장이 된 소감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여자치과의사는 엄마라는 역할과 함께하다보니 고단함이 더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 치유할 수 있는 자리로 채우겠다. 우리부터 뭉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하겠다. 서여치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


Q. 서여치 향후 방향은?
여자치과의사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권리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여치의 일원인 만큼 대여치의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여치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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