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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 “전공의 처우 개선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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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치전협 정기총회…황지완 신임회장 선출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전국치과전공의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전공의 서약서 제출 △박인출 네트워크병원협의회장의 1인 1개소 의료법 발의 반대성명에 대한 치협 반대 공동 성명에의 동참 △전국 수련의 취업상태 조사 외뢰건 △전문의 시험 준비와 호텔, 버스 문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전국 전공의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치과계의 현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돼 공감을 샀다.


차기 집행부 선출에서는 황지완(연세치대), 양광헌(단국치대) 전공의가 각각 회장과 부회장에 당선됐다. 황지완 전공의는 “무엇보다 즐거운 모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호 전 회장은 “선배 치의들이 불법네트워크치과 문제에 ‘발본색원’의 자세로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내년 1월에 치러질 전공의 시험 이전에 해당 치과들의 문제점을 확실히 알려 구직 자체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의원 할당, 전문의 제도, AGD 제도 등에 있어서도 치협이 전공의협의회의 의견을 보다 더 반영해 공생, 공조하는 신뢰 있는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신임회장은 “전공의 개인의 힘은 미미하지만 전공의협의회의 대표성을 십분 활용해 전공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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