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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청구세미나, 실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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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덴트·마이덴티 청구세미나 마무리

스피덴트가 주최하고 마이덴티가 주관한 ‘행복한 치과 만들기-치과건강보험청구 완전정복’ 전국 순회 세미나가 지난 13일 대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순회 세미나는 지난달 15일 전주를 시작으로 천안, 광주, 부산, 서울 등지에서 진행됐다.
대구 세미나를 마친 마이덴티 관계자는 “대구 세미나 역시 여타 지역의 세미나 참가자들처럼 대부분 반응이 좋았고 ‘한번만 듣기 아쉬울 만큼 좋은 교육이었다’는 호평 일색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유익한 교육이었고 자주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며 재강연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험청구 세미나는 오보경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 세미나는 1:1 코칭과정으로 서브강사 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교육 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세미나에서는 △건강보험청구의 개요 △기초진료, 보존, 외과, 치주 등 진료에 따른 청구 원칙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차팅의 이해 △상병명 풀이와 적용 등 이론 교육과 다양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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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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