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치과임상 치료의 전문화와 표준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임상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선진임플란트 연구회(회장 한기덕)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씽크덴탈임플란트 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첫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왔다.
회원 30여명과 함께 나선 이번 세미나는 선진임플란트연구회 창립 이후 NYU씽크덴탈임플란트 연구회와의 첫 공동 세미나 주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선진임플란트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주최함과 동시에 일본 도이치 임플란트 학회 등의 교류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선진임플란트 연구회는 창립 당시 일방적인 강의식의 기존 학회에서 벗어나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article review, 증례 발표회, 새로운 임플란트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임상 토론 및 토의, 교육, 핸즈온 코스 등 새로운 스터디 형식의 연구회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