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21일 대한치과마취과학회와 함께하는 ‘여자치과의사들이 알아야 할 응급상황 대처법’ 학술집담회를 성료했다.
‘치과진료실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의료인을 위한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과정을 실시한 학술집담회는 ‘성인기본생명소생술’을 시작으로 ‘자동체외제시동기 사용’, ‘소아기본생명소생술’, ‘전문기도관리’ 등 이론수업과 함께 2인 1조로 모여 마네킹을 가지고 비디오를 보며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경 회장은 “환자고령화와 함께 임플란트, 수면마취 등을 진행하며 치과에서도 언제든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코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